야라강 브릿지 건너 페더레이션 광장으로
2017.09.04.
역사가 느껴지는 오래된 건물인거 같다.
그랜드 호텔.
해가 쨍쨍
지금 우리나라 하늘이랑 비교도 안될 만큼
맑은 파란하늘이다.
피츠로이가든을 산책하고
프리트램존에서 트램타고 야라강으로 왔다.
야라강 풍경이 이쁘다고 해서..
플린더스스트릿역을 가로질러 야라강으로 올 수 있다.
▲ 사우스뱅크페데스트리안 브릿지
야라강은 야경이 이쁘다고 한다.
해가 질때까지 여기서 좀 더 머무를지 모르겠다.
사우스뱅크페데스트리안브릿지를 지나쳐
좀 더 걷기로 했다.
▲센드리지 브릿지
좀 더 걸으니 브릿지 하나가 더 나왔다.
브릿지를 건너니 큰 빌딩들 앞으로
작은 광장이 있다.
여기는 시드니의 달링하버 근처랑 비슷한 느낌이다.
큰 빌딩들 앞으로 바다가 있고
식당이 있어 언제나 사람이 많다.
사우스뱅크페데스트리안브릿지 중간에는
카페가 하나 있다.
포니피시아일랜드라는..
밤에 야경보며 커피한잔해도 좋을 듯 하다.
분위기가 정말 좋을듯.
트레인이 지나간다.
시드니랑은 다른 느낌이네..
그래도 풍경은 이쁘다.
▲ 프린세스 브릿지
저 브릿지를 건너 페더레이션 광장으로 갈거다.
이제 해가 지고 있다.
이 광경이 무지 아름다웠는데..
역시나 사진으로 다 담기가 어렵다.
플린더스스트릿역이다.
역으로 들어가 가로지르면 야라강으로 갈 수 있다.
길을 건너면 광장이다.
왼쪽으로는 여행자 센터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미술관이다.
광장을 배경으로 둘이서 셀카를 엄청 찍어댔다.
핸드폰에는 그 때의 추억이 가득하다.
미술관 건물이 독특하다.
여기저기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분위기도 자유롭다.
식당이나 카페도 있어
시간을 보내도 좋을 거 같다.
우리는 집으로 가서 저녁을 해먹을테지만.
(시간만 많다면 좀 더 여유롭게 여행을 했을텐데)
야경이 더 이쁘다는 곳,
야라강과 페더레이션광장.
우리는 해가 지기 전에 산책으로 마무리를 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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