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리 일상/맛이야기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갈때마다 방문하는 장평메밀막국수 2019.06.07. 강원도 갈 때마다 방문하는 최애 강원도 맛집. 평창의 장평메밀막국수.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도착했다. 그래서인지 조용한 식당.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재작년 다녀갔는데 그 사이 바뀌었더라. 1박 2일에서도 다녀갔고, 메뉴판도 바뀌었다. 1박2일에서 장칼국수 맛집으로 나왔었구나. 티비를 많이 보지 않아서 다시 이곳을 방문해서야 알게 됐다. 기본 밑반찬. 이 곳에 오게 되면 자연스레 추억 얘기도 하게 된다. 처음 방문은 연애할 때였는데, 그때부터 꾸준히 방문을 했으니 벌써 7~8년 정도는 된 거 같다. 연애할 때의 풋풋하고 설레었던 감정을 꺼내 다시 느끼고 기억한다. 이 곳 또한 그 기억의 일부가 됐다.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메밀전병. 아쉽게도 갈 때마다 점점 전병 두께가 .. 닭다리와 같이 먹는 냉우동 닭다리와 같이 먹는 냉우동 맛있어요! 친구와 함께 놀러가다 들른 솔솔우동 목적지와 가까웠던 우동집인데, 좀 가볍게 먹고자 선택한 메뉴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628-26 2층까지 있던 건물. 1층은 대기실, 뻥튀기나 슬러쉬를 먹을 수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혹시나 해서 친구가 올라가 확인해보니 대기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다행이다. 각 테이블마다 있는 메뉴. 처음 방문한 곳이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이곳의 간장게장이 엄청 유명하다고. 3명이서 올 경우 3가지 메뉴를 고루 시켜 먹으라고 권유하셨다. 우린 3명이지만 아기까지 포함이니, 너무 많다. 그래서 각각 우동시켜 먹기로 결정. 우동도 온우동 냉우동 모두 가능. 조금 더운 듯싶어 냉우동으로 주문했다. 기본.. 마음이 편한한 곳, 한옥카페 굿빈스 마음이 편안한 곳,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굿빈스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65-5 이번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 찾아 드라이브를 했다.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한옥의 멋스러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입구. 요즘은 나무향, 나무무늬가 좋다. 여긴 나무향이 느껴지는 곳이다. 커피 향도, 단체로 와도 부담 없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 좌식도 있다. 뒤에 보이는 자개장이 한옥의 분위기를 도와주는 듯하다. 바깥 구경하기 좋은 자리. 나란히 앉아 있는 걸 좋아하는 커플이라면 이 자리도 좋겠다. 한옥 컨셉의 카페일 뿐인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인테리어가 중한가 보다) 요즘 자주 접하는 카페들에 비해 좀 무겁고 차분한 느낌. 평일 낮에 방문하니 더 조용하고 좋다. 밖 풍경이 좋은 자리에 .. 멕시코요리하면 올리비아델리 멕시코 요리하면! 올리비아델리. 주소 : 경기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 859-5 향남을 주름잡고(?) 있는 동생을 만나 함께 왔다. 향남에도 맛집이 많다며 집에만 있는 나를 밖으로 이끌었다. 소품들이 가득한 곳. 오래되어 보이는 주방도구들, 손때가 묻은 선반, 낡은 나무 소품. 모든 게 사진으로 담고 싶은 곳이다. 곳곳에 함께 있는 초록색 식물들이 더 초록초록. 리틴바구니도 잘 어울리네. 데이트하기 좋고, 드라이브코스로도 제격인 곳이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고심 끝에 고른 메뉴. 파리자다. 먹고 싶은 메뉴들이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었다. 식전 빵부터 나왔다. 동생이 여기 빵 맛있다고, 역시 빵은 구워야 제맛. 치킨, 돼지고기, 새우 등 다양한 시즈닝의 모둠 그릴 요리를 또띠아에 싸 .. 종종 가는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맛집 종종 가는 우리 동네 바지락 칼국수 맛집 주소 :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하길로135번길 6-12 1층 (향남읍 상신리 605-25) 친구가 놀러왔을 때 몇 번 갔던 바지락 칼국수집. 친구는 엄청 만족했던 칼국수다. 그래서 월급날, 외식이라며 멍멍군과 함께 왔다. 기본 반찬은 겉절이와 단무지. 칼국수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한주먹 보리밥. 테이블에 놓여있는 참기름과 양념장 넣고 비벼먹으면 입맛 돋우어주는데 최고다. 칼국수 2인분과 만두 한 접시 주문. 칼국수만 먹기 아쉽다며 만두도 같이 주문한 멍멍군. (사실 난 해물 부추전이 먹고 싶었다.) 넉넉한 양의 바지락과 색깔 고운 칼국수 면. 역시 이번에도 맛있다. 여러 번 와도 한결같이 맛있고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앞접시에 면이랑 바지락 덜어서 맛보기. .. 가족모임장소로 좋은 장수오리 가족모임 장소로 딱 좋은 장수 오리(가수원동) 5월 4일 토요일 오후 대전을 향해 출발했다. 대체휴일인 월요일을 생각 못한 탓인지 도로 상황이..ㅠㅠ 차가 너무 밀렸다. 이른 저녁을 드시는 아빠를 생각하면 마음이 조마조마.. 다행히 약속시간 맞춰 무사히 도착. 내부가 넓고 안쪽에는 좌식으로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는 채원이 생각해서 안쪽으로. 예약을 원했지만 안된다고 해서 그냥 방문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자리가 있어 다행이다. 건강한 맛, 보양도 가능한 오리누룽지백숙 한상. 누룽지 죽과 오리백숙이 따로 나온다. 백숙에 누룽지가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먹는 것도 괜찮다 싶다. 엄마가 먹어보라고 한 그릇 떠 주셨다. 고소하고 국물도 진한 느낌. 오리도 죽도 맛있다.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면 간.. 크리스마스, 더뷰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에 더뷰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 2018.12.25. 크리스마스다.사실 나는 다른 날들과 다름없다 생각되어 집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는데이른 저녁은 외식으로 마무리하자는 멍멍군과 함께 나왔다. 좀 이른 시간에 도착해 바깥풍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착석.눈이 펑펑 내릴 때 오면 좋을 거 같은 위치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때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따뜻한 분위기에 조용해서 좋다. 목살스테이크와 파스타, 음료수 1잔을 주문.검색을 해보니 목살스테이크의 칭찬이 자자하다. 식전빵으로 입맛을 돋우고 ▲ 하얗하얗 까르보나라 먼저 나온 까르보나라부터 한입.어딜가나 까르보나라는 평타를 하는 듯.괜찮다. ▲ 금방 따라 나온 목살스테이크. 푸짐하다. 불에 잘 구워져 향이 가득한 목살이랑상큼한 파인애플, 동글동글 곁.. [맛집]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시간 보낸 날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시간 보낸 날 2018.07.08. ▲ 물레방아 포로리가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찾아간 곳. 차도 많고 사람도 많더라.주차요원 안내에 따라 안쪽으로 쭉 들어가니 충분한 주차공간이 나온다.다행이도 우리는 무사히 주차를 마쳤다. 본관으로 들어가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들어가는 문이 자동문이라는 사실이 신기했다.안어울려서 신기한 걸까.포로리 들어가다가 끼일뻔..끼이는 사람이 많다. 끼임주의안내가 있었다. 바로 앞에 보이는 문구.밑에는 번호표가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앞에 12팀이나 있다.1시가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아직 많다. 입구에 당일 제부도 통행시간 안내가 있다.통행시간을 꼭 확인해야한다.바닷길이 열렸을 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레방아를 방문하는 것은제부도 여행의 코스같..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