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따뜻한 따수미 프리미엄 난방텐드

[리뷰]따수미 프리미엄 난방텐트

2018.12.12.

따수미 프리미엄 난방텐트 (2~3인용/퀸사이즈)

색상 : 민트/ 바닥없음 / 금액 : 36,900원(구매당시)

구매처 : 쿠팡 

우리집에서 가장 추운 곳이 안방이다.

큰 창문이 두개나 있어 우풍이 제일 심하다. 

여러가지 대안 중에 선택한 난방텐드.

작년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고민하다가 

선택한 따수미 프리미엄 난방텐드.

1세대 제품이고 일반텐트원단이다.

검색 결과, 쿠팡이 제일 저렴했고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민트뿐이였다. 

사실 2세대 3세대가 더 좋지만 가성비를 따져 1세대를 구매했다.

구성품 : 텐트 본체, 폴대 2개, 폴대전용클리너.

설치설명서는 텐트주머니 안쪽에 달려있다. 

설명서를 쭉 훑어보니 나도 간단히 할 수 있겠더라. 

시작!

폴대 두개를 쭉 이어보니 이렇게나 길다. 

거실을 꽉 채운 텐트 폴대.

텐트 본체를 폴대위에 맞췄다.

폴대가 생각보다 꽤 무게감이 있다.

지붕에 있는 검은 폴집에 폴대를 넣어준다.

중앙에 먼저 넣어줘야지 양쪽 끝까지 맞춰 넣기가 쉽다.

폴대가 이렇게 벌어지지 않도록 조절을 잘 해야한다. 

폴집에서 빠지면 다시 맞추기 번거롭고 귀찮다.

한쪽 끝에 폴대를 끼우고 또 다른 편에 맞춰 끼운다.

▲ 지붕 폴집에 두개 폴대를 끼워 넣은 모습.

각각 폴대를 한쪽 끝에 잘 끼워 넣었지만 

세워서 맞은편 끝에 폴대를 넣는게 꽤 힘들었다. 

내 힘이 부족해서 텐트를 세우는거 자체가 힘들더라.

멍멍군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세운 난방텐트!

힘만 좀 있더라면 내가 완성했을텐데 아쉽다.

내부 지붕에 약간의 공기 순환을 돕는 구멍이 있다. 

방충망처럼 뚫려있다. 산소가 부족한 일은 없을거같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중간에는 수납주머니도 있다.

요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 

가끔은 덥다고 생각되어 잠을 깰때도 있다. 

확실하게 우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가 유지되어 그런가보다. 

이번 겨울 최애 아이템이다.

우풍이 심해 걱정이라면 난방텐트를 추천한다. 꼭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