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백반 한상
미역국이 먹고 싶어 미역 크게 한주먹 집어 불렸다.
불린 미역 들기름 넣어 달달 볶다가
물 넉넉히 넣고 팔팔 끓여준다.
소고기가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없어서 패스.
콩나물 삶아 소금, 참기름, 고춧가루에 채썬대파까지.
조물조물 무쳐서 완성.
말린 달래 넣어 계란말이도 부치고,
남은 스팸도 굽굽.
한상 완성.
매인 메뉴 : 백반 한상
오늘도 국은 미역국.
애호박 반달 모양으로 썰어 양파랑 같이 볶기,
간은 새우젓으로 충분.
어묵 길게 썰고 팽이버섯 찢어 준비하고
파 기름 내서 같이 볶았다.
설탕, 매실액, 간장, 굴소스 넣고 양념해서 깨 솔솔 마무리.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브로콜리 데쳐
초고추장이랑 같이 내어 놓기.
오늘도 맛난 저녁상.
매인 메뉴 : 오징어볶음
국은 또 미역국
(한대 접이라 이번 주 내내 먹을 듯)
어제 만든 어묵볶음, 브로콜리, 콩나물 무침 내놓고.
티비 채널 틀다가 충동구매한 오징어.
양파 썰고, 파도 썰어 준비.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매실액, 설탕, 마늘, 후춧가루.
양념 만들어 재어놨다가 센 불에 후다닥 볶았다.
오랜만에 먹은 오징어볶음 맛있다 :)
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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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손질 통오징어 18미 (2미 X 9팩, 팩당 2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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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인 메뉴 : 반반 치킨
저녁은 먹고 들어오겠다는 멍멍군.
잘됐다, 귀찮은 김에 나도 치킨!!
혼자 시켜먹는 게 조금 미안해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으로 멍멍군 몫까지 주문.
이번에 새로운 치킨집에 주문했는데 여기도 괜찮다.
굿굿.
매인 메뉴 : 김치볶음밥
뭐 할거 없을 때 김치만 있으면 훌륭한 밥상이 된다.
김치 꺼내 쫑쫑 썰어 참기름 넣고 볶았다.
고춧가루, 설탕, 간장, 굴소스까지 넣고 볶다가
밥 넣어 섞어주며 비비듯 볶기.
계란 프라이 반숙으로 해서 올리면 완성.
또 미역국에 브로콜리, 어묵, 애호박 꺼내 해결.
매인 메뉴 : 통큰오짱떡볶이
오늘은 특히나 뭐하기 귀찮은 날.
멍멍군이 브런치도 차려주고,
점심은 볶음밥으로 대충 때우고,
저녁 하기 너. 무. 귀찮아서 배달음식으로.
마침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핑계지만)
청년 다방에서 주문했다.
배달받으려면 15,000원 이상 주문해야 해서
순대 하나 추가.
통오징어 튀김 하나 들어있어서
다른 튀김은 없어도 충분. 맛있다 :)
매인 메뉴 : 새우 완탕
마켓 컬리에서 주문한 새우 완탕이다.
요즘은 주문하기 쉽지 않지만
(우리 동네는 샛별 배송이 안된다..ㅠㅠ)
그전에 주문해 냉동실에 쟁여둔 거 꺼냈다.
쌀국수면 구매해 놓은 거 물어 불려두고,
파 쫑쫑 썰어서 준비한다.
물 끓여서 새우 완탕에 같이 있던 국물 소스 넣고
쌀국수 면일이랑 새우완탕 넣고 끓였다.
마지막에 채 썬 파 넣고 마무리.
쌀국수면 때문에 국물이 걸쭉해졌다.
난 가끔 가볍게 먹기 좋다 생각했는데
멍멍군은 맹물에 끓여놓은 거 같다고..
배부른데 속이 빈 느낌.
간식으로 먹어야 할거 같은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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