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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리 일상/밥상이야기

주간밥상(5.27~6.2)

5.27. 저녁밥상

매인 메뉴 : 페리카나 후라이드 치킨

아빠가 시켜주신 페리카나 치킨.

우리 동네 페리카나는 맛있다!

어렸을 때부터 쭉 먹어온 페리카나 후라이드.

(다른 동네 체인점은 별로.ㅠㅠ)

역시 맛있다. 치킨무로 부족해 오이도 같이 냠냠.

오랜만에 맛보는 치킨 짱 맛.

 

5.28. 저녁밥상

매인 메뉴 : 김치전

나갔다 오는데,

오는 길에 음식점 앞에서 한번 맡은 김치전 냄새.

맛있겠다 생각했는데

우리 집 앞 골목에서 또 난다!

그래서 오늘 메뉴는 김치전 ㅋㅋ

 

김치 쫑쫑 썰어 밀가루랑 물이랑 넣어서 버물.

김치에 이미 간이 되어 있어 밀가루를 사용하시는 엄마.

엄마가 해주는 거 다 맛있다. 

돌나물 참깨소스에 버물여 놓고,

상추는 간장 양념에 버물버물. 

 

5.29. 점심 간식

기억이 안 나네, 

수요일에 뭘 먹었는지..

이제 사진을 남기거나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는다.ㅠㅠ

슬픈 현실이네.. 

점심때 간식으로 먹은 초코볼 구미.

맛있어서 인터넷 찾아볼까 하는 중.

 

5.30. 저녁밥상

매인 메뉴 : 국물떡볶이

밥하는 것도 귀찮으니 떡볶이로 때우자며 

엄마랑 대동단결! ㅋㅋ

동생이 사놓은 떡볶이에 김말이 튀기고, 

엄마가 아침에 해놓은 묵전.

기름과 만나니 묵전도 맛있다 :)

엄마가 손녀 주려고 만들어놓은 꼬마김밥 

내가 먹었다.ㅋ

 

5.31. 저녁밥상

매인 메뉴 : 콩나물밥

달래 넣고 만든 달래장에

콩나물 듬뿍 들어간 콩나물밥에 비벼먹기.

아욱 된장국(이었을 거야)이랑 냠냠.

엄마는 버무린 상추까지 넣어서 드셨다.

난 상추는 따로 반찬으로 집어먹기.

 

6.1. 저녁밥상

매인 메뉴 : 김치찜

엄청 맛있게 해 주신 김치찜.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진을 못찍...ㅠㅠ

 

늦게 대전 온 멍멍군.

늦은 저녁을 먹고 같이 동생네로 갔다.

(엄마네 바로 옆동네 사는 동생)

가서 얻어먹은 맥주 안주.

야채 쿠키, 해쉬브라운, 새우볼.

새우볼 너무 맛있어서 나도 샀다.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올릴 계획이다.

 

6.2. 저녁밥상

매인 메뉴 : 잡채밥

엄마 생신이라 점심때 외식하고,

엄마가 만들어준 잡채 싸와서 

저녁은 간단하게 잡채밥이다.

콩나물, 채썬고추가 들어가서 

더 아삭하고 맛있었던 잡채.

 

원래는 콩나물 잡채를 만들려고 했는데

콩나물이 들어간 잡채를 검색해보시곤,

주재료가 콩나물이 아니라 당면이 되는 상황 발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덕분에 나는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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