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페리카나 후라이드 치킨
아빠가 시켜주신 페리카나 치킨.
우리 동네 페리카나는 맛있다!
어렸을 때부터 쭉 먹어온 페리카나 후라이드.
(다른 동네 체인점은 별로.ㅠㅠ)
역시 맛있다. 치킨무로 부족해 오이도 같이 냠냠.
오랜만에 맛보는 치킨 짱 맛.
매인 메뉴 : 김치전
나갔다 오는데,
오는 길에 음식점 앞에서 한번 맡은 김치전 냄새.
맛있겠다 생각했는데
우리 집 앞 골목에서 또 난다!
그래서 오늘 메뉴는 김치전 ㅋㅋ
김치 쫑쫑 썰어 밀가루랑 물이랑 넣어서 버물.
김치에 이미 간이 되어 있어 밀가루를 사용하시는 엄마.
엄마가 해주는 거 다 맛있다.
돌나물 참깨소스에 버물여 놓고,
상추는 간장 양념에 버물버물.
기억이 안 나네,
수요일에 뭘 먹었는지..
이제 사진을 남기거나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는다.ㅠㅠ
슬픈 현실이네..
점심때 간식으로 먹은 초코볼 구미.
맛있어서 인터넷 찾아볼까 하는 중.
매인 메뉴 : 국물떡볶이
밥하는 것도 귀찮으니 떡볶이로 때우자며
엄마랑 대동단결! ㅋㅋ
동생이 사놓은 떡볶이에 김말이 튀기고,
엄마가 아침에 해놓은 묵전.
기름과 만나니 묵전도 맛있다 :)
엄마가 손녀 주려고 만들어놓은 꼬마김밥
내가 먹었다.ㅋ
매인 메뉴 : 콩나물밥
달래 넣고 만든 달래장에
콩나물 듬뿍 들어간 콩나물밥에 비벼먹기.
아욱 된장국(이었을 거야)이랑 냠냠.
엄마는 버무린 상추까지 넣어서 드셨다.
난 상추는 따로 반찬으로 집어먹기.
매인 메뉴 : 김치찜
엄청 맛있게 해 주신 김치찜.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진을 못찍...ㅠㅠ
늦게 대전 온 멍멍군.
늦은 저녁을 먹고 같이 동생네로 갔다.
(엄마네 바로 옆동네 사는 동생)
가서 얻어먹은 맥주 안주.
야채 쿠키, 해쉬브라운, 새우볼.
새우볼 너무 맛있어서 나도 샀다.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올릴 계획이다.
매인 메뉴 : 잡채밥
엄마 생신이라 점심때 외식하고,
엄마가 만들어준 잡채 싸와서
저녁은 간단하게 잡채밥이다.
콩나물, 채썬고추가 들어가서
더 아삭하고 맛있었던 잡채.
원래는 콩나물 잡채를 만들려고 했는데
콩나물이 들어간 잡채를 검색해보시곤,
주재료가 콩나물이 아니라 당면이 되는 상황 발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덕분에 나는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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