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빕스 바베큐 폭립
마켓 컬리에서 구매한 빕스 바베큐 폭립.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두 가지 주문했다.
개당 450g이고 할인가 11,840원.
같이 곁들일 심플로트 케이준 프라이-
요것도 마켓 컬리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빕스 폭립과 케이준 프라이는 평하자면, 짜다-
너무 짜..
폭립은 양념도 짭짤한데 고기 자체의 간도 세서
음료가 자꾸 생각나는 정도다.
케이준 프라이도 케이준 양념이 맛있긴 하지만 짜.
이번 구매는 모조리 실패. ㅠㅠ
(마켓 컬리 폭립을 구매할 경우,
산줄리아노 바베큐 폭립을 추천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그린빈과 양파 채 썰어서
허브 솔트 뿌려 구웠다.
채 썬 양배추에 참깨소스 뿌려서 샐러드 만들고,
복숭아 먹기 좋게 썰어서 같이 내었다.
후리가케 뿌린 밥도 곁들어 한상 차렸다.
매인 메뉴 : 김밥
어제 밥 먹을 때 김밥 먹자고 얘기하던 멍멍군.
음,, 손이 많이 가는데.. 그런 걸 좋아한다. ㅋㅋㅋ
그래도 준비하는 나..
메뉴 고민에 막막한 것보다는 이게 낫다.
이번엔 야채 위주로 재료 준비를 많이 했다.
상추, 치커리, 당귀, 파프리카.
기본재료인 햄, 맛살, 단무지, 계란지단, 오이(대신 시금치도 오케이)
별미로 넣을 재료인 고추양념장, 치즈, 마요 크레미, 마요 양배추.
도전이다!! ㅋㅋㅋ
마요 크레미가 들어가는 건 맛살을 빼고,
상추, 치커리, 당귀를 번갈아가며 기본으로 깔고 재료들을 넣었다.
냉동실에 쟁여뒀던 김 꺼내서 돌돌 말기.
재료가 많을수록 밥은 적게 넣어 말았다.
맛있다:)
마요 양배추 김밥은 실패다.
좀 느끼하고 심심한 맛-
양배추랑 순살치킨 잘게 잘라 같이 넣으면 괜찮을 거 같다.
다음에는 치킨도 넣어봐야겠네- 재밌다.
멍멍군 좋아하는 쫄면 해서 곁들여 맛있는 저녁.
매인 메뉴 : 김밥 계란부침과 어묵탕
어제 10줄이나 돌돌 말아 싼 김밥.
남은 거 다 먹어야 하니 오늘은 김밥 계란부침이다.
냉장고에 들어갔던 김밥 꺼내 김으로 한번 더 말았다.
김이 두 겹이 돼서 좀 질겨지지만,
안 그러면 다 터져버린다..ㅠㅠ
김이 얇아서 그런 건지- 다음날 항상 터지는 김밥.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 풀어 김밥 부치기-
김밥 자체에 간이 충분해서 계란에는 간을 안 했다.
이건 동생 시키고 (동생이 있어 요리 같이 하는 게 좋다 ㅋㅋ)
나는 어묵탕 끓였다.
노브랜드에서 사 왔던 꼬치어묵 꺼내,
육수 소스 넣고 어묵 넣어 한번 끓여내면 완성.
여기에 매콤하게 청양고추 2개 넣었다.
고추양념장에 마요네즈 섞어 김밥 찍어 먹으면 굿 맛.
매인 메뉴 : 감바스 알 아히요
냉동실에 항상 쟁여두는 흰 다리새우.
두팩 꺼내 자연해동해놨다.
물기 잘 제거하기! (기름 안 튀게 꼭 제거하기)
올리브 오일 넉넉히 두르고,
통마늘 없어서 대신 간 마늘로 많이-
페페로치노 6-8개 정도.
새우에도 간이 되어 있으니 적당히 소금 간하기.
간단히 완성되는 감바스다.
감바스에 빠지면 안 되는 바게트는
집 앞에 있는 파바 가서 냉큼 사 왔다.
오늘 사 온 거라 안 굽고 내어놨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말라서 촉촉하지 않았던 빵.. ㅠㅠ
아쉽..
멍멍군은 반찬으로 생각할 거 같아
멍멍군 먹을 밥도 같이 준비했다.
콩나물, 열무김치, 깻잎장아찌에다가
밥 비벼먹으라고 고추장이랑 들기름까지.
채 썬양 배추에 파프리카 올려
참깨소스 뿌려 샐러드 완성.
매인 메뉴 : 볶음 우동
어김없이 저녁 뭐 해 먹을까 고민 중인데,
동생이 볶음우동을 외쳤다. ㅋㅋㅋ
그래- 그럼 고민은 멈추고, 결정!
우동 3팩 꺼내 뜨거운 물에 해동하기.
채 썬 파, 먹기 좋게 썬 양배추 넣어서 볶다가
유부징어, 간큰놈 양념장이랑 우동 넣고 섞듯이 볶는다.
양념이 섞이면 완성이다.
에어프라이어순살치킨 그릴에 넣어 굽기.
그릴에 구우면 기름이 많이 빠져서 좋다.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파프리카에 참깨소스 곁들어 내고,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치킨 양념소스로 찍먹.
매인 메뉴 : 낙지볶음
집에 있는 걸로 계속 밥 해 먹는 중.
착한 낚지 3팩, 소스 2팩 꺼내 자연해동시키기.
기름 두르고, 채 썬 파 넣고 파 기름 내다가
소스랑 낚지 넣고 센 불에 호로록 볶아낸다.
해동을 시키긴 했지만, 물이 많이 나오는 낚지.ㅠㅠ
다음에는 낚지 따로 살짝 데쳐서 소스에 볶아봐야겠다.
항상 채 썬 양배추는 준비해놓는다.(샐러드로 먹기 좋아서)
그래서 양배추로 양배추 부침개! 양배추에 부침가루, 달걀로만 충분하다.
양배추 2주먹, 부침가루는 1큰술, 달걀 2개 넣고
소금 간 적당히(취향껏) 맛있다 ㅋㅋ
간단한 안주로도 충분할 듯.
밑반찬 꺼내고, 조미김 잘라놓기.
(멍멍군에게 김 잘라 놓으라고 시키니, 크기가 ㅋㅋㅋㅋㅋ)
매인 메뉴 : 돼지국밥
토요일 저녁 동생이 사 가지고 온 돼지국밥.
최미삼 순댓국.
원래는 아침에 먹으려고 사 온 건데-
일찍 나가는 바람에 멍멍군과 저녁으로 해결했다.
돼지국밥, 고기 국밥 하나씩 포장해왔다는 동생.
육수랑 재료 다 넣고 팔팔 끓이다가 불 끄기 전에 파 넣기.
고추양념장, 새우젓으로 간하고 들깻가루도 넣는다.
그러면 제대로 맛있는 순대국밥이 된다.
국물 첫 한 모금에 맛있다-였는데..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다는 멍멍군.
워낙에 순대국밥을 좋아해서 그래도 맛있다고 한다.
나도 맛있게 잘 먹었다 ㅋㅋㅋ
고기 국밥이 있어 고기가 넉넉해 좋더라.
장거리 운전에 피곤했는데, 간단하고 맛있게 해결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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