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바르기에서 드레스,메이크업 계약하다
결혼준비의 시작이 드레스, 메이크업 계약이였다
시간이 많다고 생각해서 늦장을 부렸는데.. 시간을 따져보니 얼마 안남은 시간이더라.
처음 준비할 때 동생이 스드메라길래 그게 뭐냐고 했다-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의 준말이란다 아하하
여튼, 은똥이가 분바르기에서 스드메를 준비해서 나도 다른곳을 알아보지도 않고 상담받으러 갔다
▲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분바르기
퇴근하고 저녁에 방문했다
이전에 방문해서 상담만 받았었고 이번에는 계약을 하려고!
(참고 : 방문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드레스 피팅도 할 수 있다고 했으나 혼자 방문한 관계로 다음에 멍멍군과 함께 하기로-
(드레스 피팅시에는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해놓았다
사실 다른 곳을 가보지 않아서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첫느낌은 좋았다 :)
다른곳을 알아보지도 않고 분바르기를 선택했던건 은똥이의 본식 메이크업이 너무 이뻐서였다
결혼식은 신부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나도 이뻤으면 한다 헤헤
드레스 입어보는 곳인가보다
조명들도 가득하네.. 그래서 더 이뻐보일 듯!
저번에 방문했을 때 스드메 모두 견적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스튜디오촬영을 뺐다
멍멍군과 상의한 끝에 우린 셀프웨딩촬영을 진행하기로 해서 :)
견적을 새로 받아보니.. 처음 견적보다 90만원이 적게 나왔다
100만원 이상은 적게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
더 늦추면 너무 늦기에 그냥 계약을 하기로 했다 (아마도 멍멍군이 왔으면 더 저렴하게 했을수도 있겠다싶다)
부케는 친구가 해주기로 해서 뺀 금액이 저 만큼이다
사실 전혀 동생덕(?)을 본거 같지는 않다.. 은똥이 친구가 나보다 10만원이나 저렴하게 했더라
흥정을 할 줄 알아야 하나보다. 나는 아직 한참 부족한 듯-
계약금은 카드결제를 하고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왔다
혼자서 뭐가 그리 급했는지-
집에와서 계약서를 다시보니 단가들도 하나도 확인 안하고 그냥 주는데로 받아 들고 왔더라
헬퍼이모 인건비도 따로, 당진에서 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진작가와 헬퍼이모 출장비도 따로 계산.
결혼식만 하는데도 이만저만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본식때만큼은 이쁜 신부를 만들어 줄거라 믿으며 잘 진행해야겠다
- 대전 분바르기 웨딩 -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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