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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학생비자로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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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리비치야경보며 브라질리언식바베큐 먹기 맨리비치 야경보며 브라질식 바베큐먹다. 2017.09.11. 맨리비치가 잘보이는 2층에 위치한 브라자(braza) 브라질리언식 바베큐레스토랑이다. 친구가 그루폰에서 대신 사준 쿠폰을 이용하기로 했다. (groupon.com.au) 금액은 1인당 40불전후반였던듯하다. 내부는 굉장히 넓다. 여름에는 비치를 오는 사람들이 많아 꽉 찰거같다. 조용하고 사람들도 몇테이블 없어, 창가쪽 자리로 앉을 수 있었다. 돼지, 닭, 소고기 등의 각각 부위별로 대략 20가지가 코스로 원하는 만큼 원하는 부위를 맘껏 먹을 수 있다. 맛은 좋다. 종류별로 고기맛을 다 먹어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맛은 좋으나 짜다. 대부분 고기가 다 짜다.. 주문을 할 때 그루폰 쿠폰을 이용해서 먹겠다고 하니, 같이 곁들어먹을 샐러드 같은 사이..
블루마운틴 보고 카툼바스트릿카페에서 블루마운틴 보고 카툼바 카페에서 2017.09.09 에코포인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뒤, 우리는 천천히 카툼바역을 향해 다시 걸었다. 파란하늘도 구경하며. 이렇게 대문에 포인트를 주고, 강아지모형이 집을 지키고 있었지.. 호주 집들은 그들만의 스타일로 한껏 꾸며놓아 지나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그렇게 다시 20분정도를 다시 걸어와 카툼바역 주변에서 카페하나를 골라 들어갔다. 역사가 있는 카페인거 같다. 손때가 묻은 테이블과 의자, 분위기 간간히 앉아있는 손님들. 커피만 한잔씩 하려고 했지만, 얼굴에 계속 미소를 머금고 계신 주인아저씨가 추천해준 비스켓을 주문했다. 기분 좋게 하는 따뜻한 미소였다. :) 그늘없는 길을 걸어온 탓에 나는 좀 시원하게 아포가토 한잔, 멍멍군은 롱블랙. 맛은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