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촬영 :: 포천 이쁜펜션에서

 

 

 

 

 

 

 

 

 

셀프웨딩촬영 :: 포천 이쁜펜션에서

 

 

드디어 셀프웨딩촬영을 했다!

 

벚꽃이 만개하고 날씨가 화창한 날에 하고 싶었는데..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주룩주룩오고 ㅠㅠ 도와주질 않는구나-

 

 

 

 

 

 

그래도 우리의 촬영지인 펜션은 너무 이쁘다! :)

 

이쁜 펜션이 위안이 됐다

 

이것도 동생 덕에 오게 됐다 아하하 (덕을 많이 봤구나)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뉴팬션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거실

 

4명이서 묵기에도 넉넉한 공간이다

 

테이블에 소품들이 가득하다-

 

 

 

 

 

저렇게 주방도 이쁘고, 주방 오른쪽으로는 욕실이 있다

 

하나 단점은 욕실이 반투명유리라서 허물없는 사이끼리 가야지 부끄럽지 않다

 

우린 좀 부끄러웠다

 

 

 

 

 

 

 

복층형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창가-

 

햇볕이 들어오면 나른하고 기분 좋을거 같다

 

쉬기에 딱!  

 

 

 

 

 

2층은 침실이다  

 

넓고 깔끔한 화이트의 침구-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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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구경하고 우리는 바로 촬영에 돌입!!

 

그 중에서 몇가지 골라봤다

 

 

전혀 보정이 안된 사진이라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양해해주길..

 

 

 

 

 

원피스와 정장 입고 찍었다

 

전날 친구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를 소품으로 활용했다 :)

 

또, 멍멍군 넥타이가 없어서 준비했던 종이 나비넥타이로 대신했는데 티가 별로 안나더라 ㅎㅎ

 

 

 

 

 

 

가렌더를 이용한게 맘에 들었다

 

우리 결혼날짜로 똭!

 

 

 

 

 

실제로 느낌있게 잘 나온사진이다

 

이건 결혼식날 포토테이블에 놓을 사진으로 먼저 찜했다 

 

둘 다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

 

 

 

 

 

옷이 좀 구깃구깃한게 흠이다 ㅠㅠ

 

 

 

 

 

웨딩촬영에 반지컷도 빠질 수 없으니

 

우리도 해봤다

 

 

 

 

 

 

 

혹시나 몰라 준비했던 커플티-

 

제대로 활용했다

 

 

 

 

 

 

전날에 비가 왔던터라 촬영한 사진이 배경이 좀 아쉬웠고,

 

실내컷도 필요해서 이런 귀여운(?) 느낌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이 제일 자연스러운 멍멍군이다

 

웃으라면 자꾸 어색해져서 ㅋㅋㅋ

 

 

 

 

 

2층 침실에서도 촬영했다

 

놀러가서 신나게 놀다온거 같아 더 신났던 셀프웨딩촬영!

 

둘이서 추억 만들기에 딱이다-

 

 

똑같이 찍어내기만 하는 웨딩촬영이 싫다면 셀프 도전도 괜찮을거같다

 

대신 제대로 준비를 해야된다!

 

준비가 제대로 안되면 안하는것만 못하다-

 

 

이번 촬영에 비가 와서 추가촬영을 다시 잡기로 했다

 

준비했던걸 다 못 찍었으니 이번에 야외에서 제대로 촬영하기로-

 

셀프촬영 후기 2탄으로 다시 만나자 :)

 

 

 

- 셀프웨딩촬영 :: 포천 이쁜펜션에서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