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웨딩이야기/지금은준비중

셀프웨딩촬영 2 :: 선유도 공원에서

 

 

 

 

 

 

셀프웨딩촬영 2 :: 선유도 공원에서

 

 

2번째 셀프촬영을 진행했다

 

다행이도 이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는거!!

 

그래서 엄청 신나게 다녔다 :)

 

 

촬영일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이였다

 

아침에 출근을 했다가 일찍이 서울로 오느라고 고생을 했다ㅠㅠ

 

지금까지 항상 쉬었던 근로자의 날인데

 

이상하게 사장은 쉰적없다고 바득바득 우기며 날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렸다;;

 

어찌나 어이없던지.. 그래도 난 일이 있으니 일찍 퇴근하겠다고 하고 나왔다-

 

바로 서울로 추울~발~!!

 

 

고고

 

 

 

** 전혀 보정이 안된 사진임을 알려드림 **

 

 

 

맛나게 점심먹고- 늦게 온 멍멍군 기다리다가

 

바로 선유도공원으로 고고!!  

 

 

 

 

멍멍군과 같이 청청바지로 맞췄어야하는데..

 

글쎄 멍멍군이 딱 그 바지만 놓고 왔다- 왜왜 도대체 왜..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입고 있던 반바지로 대체.  

 

멍멍군은 그날 하루종일 내 구박을 받아야 했다

 

 

 

 

 

언니의 지시에 따라 촬영 시-작-!

 

날씨 좋고 의상도 만족하고

 

기분좋은 시원한 바람불고

 

딱 좋더라 :)

 

 

 

 

 

 

놀이기구에서도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가 제일 중요하더라

 

그래도 포천에서 촬영보다 훨씬~ 표정이 자연스러워진 멍멍군이다 ㅎㅎ

 

 

 

 

 

꾸꾸의 참조출연  

 

제일 신나하던 꾸꾸다

 

 

 

 

 

개구쟁이 컨셉이 제일 잘 어울리는 멍멍군!

 

귀엽다 하하 :)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내 기분도 업!

 

언니가 사진찍는거 알고 나는 자연스럽게 연출을 의도했는데..

 

멍멍군은 그냥 막 가더라 ㅋㅋㅋ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 안지나가는 틈을 잡아 촬영!

 

 

 

 

 

여기 선유도 공원에서 웨딩드레스입고 웨딩촬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우리 컨셉이 겹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더라

 

 

 

 

 

 

인기가 가장 많았던 장소!

 

우리도 줄 서서 기다렸다가 촬영했다-

 

배경이 넓고 크게 분위기를 내주니 촬영만 했다하면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는거 같다

 

 

 

 

 

점프샷도 많이 찍었다

 

사진을 첨부하지 않았지만 엄청나게 뛰었다는... ㅠㅠ

 

순간적으로 체력고갈 ㅋㅋ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꾸꾸도 출연

 

우리 앨범에 꾸꾸도 함께 하는구나!

 

설정샷이지만 자연스럽게 나와서 좋다

 

 

이것 외에도 비눗방울도 이용하고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에서도 촬영하고

 

우리 둘에게 추억이 될만한 곳에서 촬영을 하면 되더라

 

굳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본인들의 이미지와 느낌을 살리면 좋을거 같다

 

요즘 대체인 셀프웨딩촬영!

 

좋은 추억 만들기에는 딱이다 :)

 

 

 

 

- 셀프웨딩촬영 2 :: 선유도 공원에서 -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