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조기로 간식만들기(귤칩,고구마말랭이)

[리뷰]리큅 식품건조기로 간식만들기

(귤칩,사과칩,고구마말랭이)

상태가 조금 시들시들한 귤들이 생겨 

식품건조기로 귤칩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0.5~1cm로 잘 썰어준다.

서로 겹치지 않게 나란히 놓아준다.

혹시나 겹치게 놓을경우 곰팡이가 필수도 있다고 한다.

딱 2판이 나왔다. 생각보다 넉넉히 들어간다.

70도로 6시간을 설정한다.

두께에 따라 건조된 상태가 조금씩 다르다.

이렇게 안쪽은 과즙이 가득 차 있는 것들이 있다.

좀 더 바삭한게 좋을 거 같아 과즙이 남아있는 것들을 모아 

2시간정도 다시 건조기에 넣어 돌렸다.

그랬더니

쫄깃, 달달, 새콤하니 꽤 괜찮은 간식이다, 귤칩.

간식으로 먹을거라서 이정도에서 딱 좋다.

다음에는 더 바짝 건조시켜 다른 용도로 활용해봐야겠다.

식품건조기로 쫄깃한 바나나칩을!

https://gardenleesy.tistory.com/118

이번엔 사과칩이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사과 2개정도 꺼내 얇게 썰었다.

나란히나란히 줄맞춰 놓아준다.

이번엔 70도에 8시간에 맞췄다.

사과는 바짝 말라야 상큼하니 과자같은 식감이 나온다.

이건 제대로 과자다.

맥주랑도 괜찮은 사과칩.

고구마말랭이를 만들기 위해 구매한 

해남 꿀 고구마 베니하루까.

구매처 : 위메프

http://aywer.me/t5yq3g8pvb

(검색당시 제일 저렴했다.)

고구마를 잘 삶아 

역시 0.5~1cm사이로 썰어 놓아준다. 

60도, 6시간으로 설정했다.

저번에 동생이 준 고구마로 말랭이를 만들었는데 실패.

얇게 썰기도 했지만 높은 온도에 너무 질겼다.

이번에는 성공하길 기대해본다.

제대로 마른 것들은 걷어내고,

나머지는 다시 잘 놓아 60도에 2시간을 더 돌렸다.

이번엔 제대로다!!!

겉은 쫄깃, 안은 부드럽고 

사먹는 고구마말랭이 부럽지 않다.

이번엔 성공이다. :)

⊙ 어느것을 말리던지 두께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 온도설정과 시간설정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 건조기와 같이 오는 설명서를 기본으로 참고해서 

내 취향에 맞게 건조시켜 활용하면 된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과일칩과 고구마 말랭이.

다음에는 감자로 감자칩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간식만들기에 재미들려 요즘 너무 즐겁다. 

바삭한 딸기칩 만들기

https://gardenleesy.tistory.com/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