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필수인 생활 방역, 리큅 전해수기로 소독하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마스크는 일상이 되었다.
외출하면 마스크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그렇지만 가끔 보이는 마스크 착용 안 한 사람들,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을 위해서 꼭 착용했으면 한다)
처음에는 스프레이 소독제 순할수를 구매해서 사용했다.
4리터 용량으로 구매했고, 분무기에 덜어서 사용-
그런데 개봉 후 3개월 이내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아직 절반 못되게 남아있는데, 이미 3개월을 훌쩍 넘겨서
과연 소독제로서의 기능이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대체품을 찾아보다가 선택하게 된 것이 전해수기다.
전해수기에 물만 넣고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소독용으로 사용 가능한 전해수가 만들어진다.
와우!
https://gardenleesy.tistory.com/134
살균소독스프레이, 순할수
살균소독제로 좋은 순할수.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위생관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제품들도 넘쳐난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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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리큅 전해수기 본체
천연 세정제(구연산)
스푼
충전 케이블
설명서
전해수기란?!
생활수(수돗물 등)를 전기 분해해서 안전하고 강력한 살균, 탈취, 산화 기능수 제조.
(리큅 전해수기 설명서 참고)
주의-지하수나 정수기 물은 사용하지 마시길.
99% 살균, 탈취가 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그냥 물을 전기 분해하기 때문에 인체 무해하다는 게 좋다.
그리고 전해수기로 만든 전해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래 물로 다시 환원되니까-
48시간 이내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전해수를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리큅 전해수기
아래 보이는 전원 버튼으로 모든 동작이 가능하다.
분사력이 꽤 좋은 스프레이도 마음에 든다.
안개분사처럼 나오고 꽤 오래 분사도 된다.
주의사항
- 일반 수돗물 사용하기.
- 사람이나 반려동물에 직접적으로 분사는 X.
- 전해수에서 약간의 소독약 냄새나는 건 정상이다.
- 사람, 동물, 식물에 닿는 제품에는 소금을 넣지 않은 전해수 사용하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소금을 넣어 전해수를 만들기도 한다.
물 자체를 분해해서 만든 전해수만으로 충분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 물통 결합 부분에 가스 배출하는 에어벤트가 있어
물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지는 건 제품의 고장이 아니다.
(설명서 참고)
전해수기를 사용하기 전,
먼저 제품과 같이 들어 있던 구연산 한 스푼과
물 100ml 정도(나는 대략 가늠) 넣고 흔들었다.
내용물은 버리고 물로 한번 헹궜다.
(내부 세척은 3개월에 1번 하기를 권장)
외부 청소는 마른행주로 닦아준다.
화학약품이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기-
세척도 간단하니 편하다-
아마도 내용물이 물 뿐이라서 그런 듯.
최대 용량은 280ml다.
그 용량에 맞춰 수돗물을 담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삐 소리와 같이 전원이 들어온다.
전원 불은 파란불.
(사진보다 더 진한 파란색이다)
전원을 켜서 아무 작동하지 않으면 알아서 꺼진다.
전원은 켠 상태에서
1번 3분 작동, 중간 농도 살균수.
2번 5분 작동, 고농도 살균수.
한번 누르면 전원 버튼이 보라색으로 바뀌고
램프가 켜지면서 살균수를 만든다.
전원 켠 상태에서 탁탁 두 번 누르면 전원 버튼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역시 램프가 켜지면서 작동한다.
여기서, 부연 설명하자면
전원 버튼 색깔이 보라색인 상태에서 한번 더 누르면
전원 버튼 색깔이 파란색으로 변하고 고농도 살균수가 만들어진다.
자꾸 두 번 타닥하고 더블클릭을 해서 동작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지.
버튼을 한 번씩만 누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거다.
살균수가 다 만들어지면 삐비 빅 소리가 나면서 꺼진다.
처음 전원 버튼으로 선택을 할 때 좀 헷갈렸다.
그래서 여러 번 눌러봐서 사용법을 익히고,
그 후, 전해수기를 만들었다.
전원 버튼 눌러 전원 켜고,
한번 누르고, 두 번 누르고,
전원 버튼 색깔 바뀌는 거 확인해보기-
헷갈리면 전원 버튼을 또 누르면
led 램프가 반짝이며 전원이 꺼진다.
이렇게 여러 번 하면서 작동법 익혔다.
살균수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
물로만 살균수를 만들 수 있다니. 새삼 놀랍다.
그래서 인체무해하다는 것도 장점.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한 살균수다.
이불, 베개 등 침구에도 가능하고,
소파나 패브릭 의자에도 뿌린다.
탈취도 가능하다고 해서 빨래 넣고 뿌리기도- ㅋㅋ
소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부분 물건, 도구에 사용 가능하다.
화장실, 욕실, 주방, 각종 용품 및 도구, 자동차.
다만, 직접적으로 입에 닿는 식기나 유아용품 등은
걱정이 된다면 한번 물로 행궈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설명서에 의하면 자연 건조시키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작은 스프레이에 담아 휴대해서 손이나 옷에 뿌리기도 한다.
요즘 물건에서도 코로나가 오래 살아남는다고 하니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는 예방이 답이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조심하고 예방하는 게 코로나를 피해 갈 수 있다.
코로나를 독감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코로나에 걸리면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많이 무지 아프다고 한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고 아픈 병이라는 거다.
그러니 우리 모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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