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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리 일상/리뷰

건강한 간식으로 좋은 레인코스트크리스피

 

건강한 간식으로 추천! 레인코스트 크리스피 

 

가장 큰 즐거움은 단연 먹는 즐거움! 

먹는 재미를 빼놓고는 삶을 논할 수 없을 거 같다. 

 

건강하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맛있게도 먹어야 하니까 말이다- 

 

 

요즘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다 보니, 

간식도 골라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동생이 조카에게 간식으로 사주겠다고 공유해 준 링크에서 

요거, 레인코스트 크리스피를 보게 됐다. 

 

 

 

미국 백안관에서 소개되면서 '백악관 간식'으로 유명해진 레인코스트 크리스피. 

 

여러 가지 견과류, 건과일, 곡물의 함량이 50% 이상이고, 

오븐에 구워 만든 크래커라서 담백하고 고소하다고 한다. 

 

유명 오가닉 마켓에 입점까지 된 건강 과자. 

 

프리미엄 크래커로 유명한 걸 나도 먹어봤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피의 종류는 총 5가지. 

 

로즈마리&피칸

대추&아몬드

크랜배리&헤이즐넛

무화과&올리브

살구&생강

 

난 이 중에서 로즈마리&피칸과 크랜배리&헤이즐넛을 구매했다. 

 

 

구매금액은 1+1으로 2세트 구매. 

배송비 포함 36,000원. 

 

과자 치고는 꽤나 비싼 가격이다. 

 

 

유통기한은 21년 3월까지로 넉넉한 편. 

상온 보관이 가능하나,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기를 추천한다. 

 

 

 

빨간 박스는 크랜베리&헤이즐넛 

 

흡사 식빵 모양을 닮은 크래커다.

보기만 해도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는 과자.

 

말린 크랜베리 향이 은은하게 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짭짤하거나 달콤하거나 하는 자극적인 건 하나도 없다. 

 

씹을수록 고소하다. 

아- 건강한 과자구나. 딱 요 느낌. ㅋㅋ 

 

 

 

나는 크랜베리&헤이즐넛보다는 로즈마리&피칸이 더 맛있다. 

 

허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맛도 만족할 듯. 

로즈마리 향이 꽤 강하게 감돌아서 먹을수록 더 맛있는 맛이다.

 

달달한 밀크티랑 같이 먹었는데 이 조합 좋았다.

 

 

크림치즈 발라서 먹으면 끝도 없이 계속 먹게 된다고 하는데, 

나도 크림치즈 사다가 발라먹어봐야겠다. 

 

 

아,

잠깐 동생의 후기를 보태자면- 

무화과&올리브는 된장 맛이 난다고 한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은 맛이다. ㅋㅋㅋ 

 

 

 

레인코스트 크리스피 활용해서 먹는 법.

 

- 카나페 크래커로 먹을 수 있다.

- 치즈나 햄 곁들여서 간단하게 먹어도 된다.

- 아니면, 잼이나 크림치즈 발라서도 굿굿!

 

 

과자 자체로 먹는 것보다는 

다른 재료들과 곁들여 먹는 게 맛이 배가 되는 과자 같다. 

 

이왕 먹는 거 건강하게 먹자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간식도 건강하게 맛있게 챙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