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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일기

파바배달, 솔트앤비니거 존맛, 새차하고 아이패드 리퍼

요기요에서 파리바게트 쿠폰 발견, 

식빵 사러 가야 했는데 잘됐다 싶어 냉큼 다운받았다.

식빵 두개, 후레쉬크림빵, 아이스라테 주문. 

배달시키니 서비스로 쿠키까지 받으니 득템이다 :)

배달받고 해피포인트 앱 찾아보니 해피 오더도 가능하다고 한다. 

주문할 때 혜택 더 많이 주는 앱에서 골라 주문하면 될 듯.

세상 참 편하다. ㅋㅋ 

앞으로 자주 배달시켜 먹을 거 같다.

 

 

시드니에 있는 친구에게서 온 택배.

원두 1kg 한팩, 파나돌 3팩, 과자 한팩. 

이번에는 항상 받아먹던 원두랑 다른 원두다.

매번 사던 원두가 없어서 다른 걸로 보냈다고 한다. 

먹어보고 맛이 어떤지 친구에게 얘기해주기로 했다. 

지금 있는 원두부터 열심히 먹어야지.

 

호주의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파나돌. 

두통이나 초기 감기에 먹으면 괜찮다. 고마워 친구 :) 

 

그리고 요즘 솔트앤비니거 맛 감자칩에 빠져 있다는 친구는 

나도 맛 보라면서 작은 팩으로 3가지 맛 패키지를 보내줬다. 

처음엔 식초 맛에 '이게 뭐야?'가 나오지만, 

은근한 중독성에 자꾸 생각이 나는 맛이라고. 

진한 식초향에 긴장하고 하나 먹었는데, "오!?!!!!!" 맛있다. 

이거 다 먹고 나면 솔트앤비니거 맛 감자칩 검색할 거 같다. 

호불호가 극명하다는 솔트앤비니거맛, 나는 호! 

 

주말에 늦잠이 꿀인데,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수원으로 고고.

가는 길에 주유하고 새차도 깨끗하게 하고 달렸다. 

 

아이패드가 말썽이다.

구매한지 한 달도 안돼 잠겨버리는 문제가 발생 ㅠㅠ 

그래서 아예 새 제품으로 다시 받았다. 그런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이번에는 액정이 문제다.. 가지고 외출한 적도 없고 떨어뜨린 적도 없는데 

아니 왜, 액정에 줄이 갔냐고.. ㅠㅠ 

 

예약이 꽉차서 예약은 못하고 일찍 가서 대기했다. 

상담받아보니, 무상 리퍼 가능해서 (당연하지, 구매한 지 얼마 안 됐으니..) 

내 아이패드는 맡겨두고, 리페제품으로 다시 받기로 했다.

근데 재고가 없다고,,ㅠㅠ 갈때마다 재고가 없어 재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아이패드는 뽑기운이 너무 없다, 서비스 센터는 안가는게 좋은 건데. 

연락 오는데로 받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