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에 딱 좋은 맨프로토 픽시
2018.07.25.
주문한지 이틀만에 문 앞으로 택배가 도착했다.
언제나 빠른 택배배송이 장점인 한국이다.
맨프로토 픽시 역시 위메프에서 구매했다.
몇군데 더 찾아봤지만 위메프가 제일 저렴했다.
택배비가 따로 붙긴했지만 감안한다고 해도 좋은 가격인 듯.
(위메프 : 맨프로토 픽시)
▲ 맨프로토 픽시 + 본젠 스마트폰거치대
맨프로토와 조비 고릴라 삼각대를 두고 며칠을 고민했다.
부피나 무게 등을 고려해서 결국 맨프로토로 선택했다.
맨프로토 픽시는 미니 삼각대로서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을 모두 할 수 있으며
이 픽시 모델은 1kg 하중까지 견딜 수 있기에
삼각대를 구매할 경우
사용할 카메라의 무게를 꼭! 고려해서 구매하기를 권한다.
정말 다양한 삼각대가 있으니
구매 전 후기를 많이 찾아보시길..
▲ 본젠 스마트폰 거치대
저 동그란 나사를 좌우로 돌리면 조이고 풀면서
고정을 시키거나 회전을 시킬 수 있다.
가로 세로는 물론 360도 회전이 되기때문에 어느 각도든 가능하다.
또, 하얀색 선이 있어 각도를 맞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거치를 위해 빨간색 고무가 달린 탭을 위로 올리면
벌어지면서 스마트폰 사이즈에 맞춰 고정을 시킬 수 있다.
스프링이 적당히 잘 움직여 고정시키기 쉽다.
저렇게 나사를 돌리면 세로모드도 거뜬하다.
픽시의 무게는 190g이다.
더 가벼운 무게라고 생각을 했는지
처음 잡았을 때 무겁다고 느꼈다.
그런데 계속 잡고 있으니 이정도 무게감은 있어야
1kg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을 거같다는 생각을 했다.
삼각대 다리를 벌려보니 흔들림 없이 고정이 된다.
다리 바닥에 있는 고무가 고정력을 높인다.
카메라를 부착시키니 미러리스의 번들랜즈 무게 정도는 거뜬하다.
저기 빨간 버튼을 꾹 누르면 헤드가 움직인다.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헤드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많이 뻑뻑해서 힘있게 눌러줘야한다.
최대치로 각도를 숙여 보니 흔들림 없이 잘 버티고 있다.
좀 더 큰 각으로 숙여질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쉽다.
더 사용을 해봐야 하겠지만 개봉을 한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 리뷰를 위한 촬영에 많이 도움이 될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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