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짝꿍, 달달한 야매커피 브라우니

아메리카노의 짝꿍, 달달한 야매커피 브라우니. 

 

아침마다 마시는 커피 한잔에

브라우니 한 조각 있으면 부러울 거 하나 없다. 

당분간 아침시간이 행복할 듯.

 

동생의 자자한 칭찬에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가득 구매했다.

배민에서 금액에 맞춰 주문하고 할인도 받았다.

거기에다가 리뷰 쓰기로 하고 브라우니 하나 더 득템. 

 

야매커피 브라우니도 브라우니지만, 

콜드브루 커피가 완전 짱 맛! 

콜드브루 라테도 엄청나다고- 

동생이 사다 놓은 콜드브루 원액 타서 모닝커피를 즐겼지. 

 

고이고이 모셔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라테 만들고 서비스로 받은 브라우니 하나 뜯었다. 

 

진한 초콜릿 맛과 쫀득한 식감이 생명인 브라우니. 

그냥 달기만 한 거 말고, 맛있게 달달한 그 맛.

 

우선 나는 적당히 달달해서 많이 먹어도 속 아프지 않은 달달함이 좋았다. 

커피 한 모금에 브라우니 한입 먹으면 딱이다. 

 

바로 그날 먹은 게 아니고 다음날 먹으거라서 

겉은 초코빵 느낌이었다.. 

계속 조각내어 먹을수록 안쪽은 촉촉하고

쫀득의 느낌이 조금 남아있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내가 상상하던 쫀득함이랑 조금 달라.. 

조금 부족해 아쉽다. 

 

적당히 달달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

쫀득한 식감만 더하면 완벽할 텐데. 

 

조만간 다시 대전 갈 건데, 

그때는 더 쫀득한 식감으로 만들어주세요. 

 

커피랑 잘 어울려 환상의 짝꿍인데- 

이 집처럼 딱 좋은 달달한 브라우니 찾기 어려워요. 

(완전 내 취향저격) 

 

내일 아침은 아아 한잔 내려서 

브라우니랑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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