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신세계, 짭짤한 대저토마토.
(현재는 구매 불가, 내년을 기약하며)
구매처 : 홈앤쇼핑
http://m.hnsmall.com/goods/view/13980752?trackingarea=60000020%5E8005078%5E1109681
소과에 속한 6번 사이즈 대저토마토.
그렇게 맛있다길래 나도 포인트 모아 구매했다.
3~4월에만 맛볼 수 있는 짭짤한 대저토마토.
이 시기가 지나면 맛보기 어려워 귀한 품종.
오직 부산 대저에서만 생산돼서 대저토마토라고 한다.
신맛, 단맛, 짠맛까지 맛볼 수 있어
일반 토마토와는 비교 불가!
그 귀하다고, 맛있다고 유명한 토마토.
나도 맛 좀 봐야겠다.
익은 토마토 몇 개 골라 깨끗하게 씻어 준비.
요 작은 토마토에 즙이 가득이다.
(일반 토마토의 절반 크기라고..)
칼질할 때마다 과즙이 흘러나온다.
(토마토는 채소라는데 채즙인가.)
대저토마토와 대저 짭짤한 토마토는 또 다르다고 한다.
당도가 8 브릭 이상으로 높고
익으면 어두운 빨간색을 띠고
아랫부분 선이 더 선명하단다.
여하튼 더 맛있다는 얘기겠지.
4등분으로 이쁘게 썰어 꼭지를 제거하고
접시에 담아 내어놓기.
아침에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짭짤한 맛과 단맛 덕분인지 커피랑도 굿.
토스토 하나 구워 올려먹어도 제대로다!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토마토.
대저 짭짤한 토마토라 더 잘 어울리나 보다.
밥 먹고 후식으로 딱 좋은 대저토마토.
이번에 맛보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맛있는 맛.
내년 이맘때쯤 다시 주문해 먹기로 했다.
앞으로 항상 챙겨 먹을 과일이 될 거 같은 느낌.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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