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쉬운 초간단 반찬, 콩나물무침
만들기 쉬운 초간단 반찬, 콩나물 무침. 멍멍군이 좋아하는 재료는 콩나물이다. 콩나물 무침, 콩나물밥, 콩나물국 등등. 콩나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반찬 뭐할까 고민할 때마다 등장하는 메뉴 중 하나. 그중 손쉽게 하기 좋은 초간단 반찬은 단연, 콩나물 무침이다. 준비물 콩나물 1 봉지 파 1/2개 고춧가루, 소금, 참기름, 마늘, 설탕, 통깨.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양파 등 추가해도 돼요) 콩나물 손질은 쉽다. 요즘은 씻어 나오는 콩나물도 있어서 가볍게 헹궈 쓰기도 하는데, 난, 콩나물 콩에 있는 껍질은 벗겨내기 위해 콩나물을 살짝씩 털어내어 껍질을 제거한다. (완벽하게 다 벗겨지지 않아도 괜찮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정도 헹궈준다. 1. 뜨거운 물에 소금 2-3꼬집 정도 넣고 콩나물 데치기..
주간밥상(6.22~6.28)
매인 메뉴 : 오징어볶음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두 팩 꺼내어 자연해동시켰다. 뭐 할거 없을 때 오징어 볶음이면 금상첨화- 덮밥으로 먹어도 꿀맛인 요리이다. 손질해둔 오징어라 한번 헹궈 먹기 좋게 썰었다. 양파, 애호박도 썰고, 청양고추, 파도 준비. 고추가루, 간장, 설탕, 매실액, 마늘, 맛술, 참기름. 양념에 오징어만 미리 재어뒀다가 볶아주면 완성이다. 마무리로 깨 톡톡. 남은 애호박 반은 달걀 풀어서 애호박전 완성. 엄마 반찬이랑 열무김치 내어 놓아 한상- 굿. 매인 메뉴 : 떡갈비 갑자기 멍멍군에게 연락이 왔다. 저녁을 먹고 들어오겠다고- 빨리 얘기하면 좋을 텐데.. 그래서 자연해동하려고 내어놓은 떡갈비 두팩은 냉장고로 들어가고, 두팩만 구웠다. 포인트. 약불에 은은하게 천천히 굽기. 해동해서 생..
조카랑놀기, 쇼핑하고, 편의점데이트, 빵플렉스, 마스크구매
대전 가서 조카랑 실컷 놀았다.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볼 때마다 다르다. 말도 더 잘하고, 요구사항도 늘어난다 ㅋㅋㅋㅋ 동생네 걸어가는 길. 목 빠지게 기다리는 조카, 조금만 기다려라 이모랑 실컷 놀자 :) 항상 놀만큼 놀고와도 아쉬운 시간, 놀 땐 힘들었는데 집에 돌아오고 나니 계속 보고 싶다. 이쁘니. 대전 갈 때에는 버스타고 수원 가서 수원에서 기차 타고 대전 갔는데, 화성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모닝 끌고 왔다. 동생이 쓸 일이 없어져서 매일 세워두기만 한다길래, 얼른 보험 가입해서 끌고 왔다. 가끔 차가 꼭 필요해서 멍멍군 출근시키고 차 쓰다가 퇴근시키러 가곤 했는데, 이젠 안그래도 된다!! 신난다 ㅋㅋㅋ 빨빨거리고 돌아다닐 듯. 집에 오자마자 배고파서 사 두었던 마장면 꺼내 물 부어 비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