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감바스 알 아히요
요즘은 밀키트도 잘 나오고,
인터넷 검색만 하면 레시피 천지.
게다가 온라인 쇼핑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재료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밖에서 사 먹어야지만 되는 줄 알았던 메뉴들도
집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요즘.
간단한 레시피를 알고 자주 해 먹는 음식이 있다.
그건 감바스!
재료 준비도 간단해서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그 맛을 흉내내기 좋다.
준비물
흰 다리새우 2팩 (한팩 20마리)
스파게티면
페퍼론치노(대체:청양고추)
마늘 6~8개 (취향에 따라 넉넉히)
올리브 오일, 소금
(기준 2인분)
감바스 알 아히요란?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 오일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 전채 요리.
(출처. 네이버 사전)
1. 스파게티 면 먼저 삶기
삶을 때, 올리브 오일 1방울, 소금 한 꼬집.
바게트랑 같이 먹을 거라서 면은 1인분만 준비.
(오백 원 동전 크기가 1인분)
스파게티 면 삶는 시간.
8분 정도 꼬들꼬들
10분 정도 적당히
12분 정도 푹 익은 정도
삶은 스파게티면은
올리브 오일 둘러놓으면 달라붙지 않는다.
2. 재료 준비
- 새우 자연해동시키기.
- 해동된 새우는 물기 제거하기.
(올리브 오일에 넣어 익히는 거라
꼭 물기 제거해야 튀지 않는다)
- 마늘 편으로 썰기
(통마늘이 없어서 대신 다진 마늘로 준비)
3. 요리하기
- 올리브 오일 넉넉히 넣기.
(파스타도 같이 먹을 거라 더 넉넉히)
- 편 마늘을 넣어 누르스름할 때까지 볶기.
(통마늘 없어서 다진 마늘로 대체)
- 페퍼론치노 3-4개는 쪼개서 넣기.
(맵기 조절해서 적게 넣어도 됨)
- 소금으로 간하기
(새우 자체가 짭짤해서 적당히 조절,
나중에 간이 부족하면 추가하기.)
- 새우 넣어서 익혀준다.
- 새우가 반 정도 익으면 스파게티면 넣기.
- 같이 섞어가면서 더 익히기.
- 마무리는 파슬리 톡톡톡.
- 간 부족할 경우 소금 더 넣기.
파스타도 같이 만들어 먹는 거라
간이 부족할 수 있다.
-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곁들이면 완성.
* 간단 정리 *
1. 올리브 오일에 편 마늘 볶기.
2. 페퍼론치노, 소금 넣기.
(소금은 적당히)
3. 새우 넣어서 익히기.
4. 삶은 면 넣어서 2-3분 더 익혀서 완성.
취향에 따라 방울토마토나, 브로콜리 넣어도 된다.
바게트에 올려서도 먹고,
면이랑 새우랑도 같이 먹고,
푸짐하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감바스.
집에서도 내 취향에 맞춰 재료 더 추가하기도 하고,
새우 가득 넣어서 푸짐하게 먹기도 하고-
맥주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레스토랑 분위기 낼 수 있는 요리.
손님 오실 때 어렵지 않게 뽐낼 수 있는 요리.
이번 주말에는 감바스 알 아히요 파스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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