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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이야기/지금은준비중

본식 웨딩드레스 고르기

 

 

 

본식 웨딩드레스 고르기

 

 

 

 

 

 

 

 

 

 

 

본식때 입을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갔다

 

 

다행이도 내가 예식이 있는날,

 

분바르기에 예식예약자가 아무도 없어서

 

넉넉하게 날짜도 잡고 여유있게 많은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만 골라서 올려본다

 

 

 

 

 

 

 

 

아마도 이날 총 8벌정도 입어본거 같다

 

드레스가 엄청 무겁고 답답하더라 ㅠㅠ

 

처음 입자마자 더워서 내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유일하게 이 드레스 입었을 때 멍멍군의 반응이 제일 눈에 띄었다

 

이게 제일 이쁘다고- ㅎㅎ

 

같이 간 동생들도 모두 제일 잘 어울린다며 극찬했던..

 

 

친구들한테도 사진을 보내줬더니 모두 이걸로 하란다

 

그래서 쉽게 결정했다 :)

 

 

 

 

 

또, 두가지 타입의 볼레로도 있어서 입어보기로 했다

 

 

 

 

 

 

 

 

 

 

첫번째 볼레로다

 

어깨라인을 감싸줘서 좋다,  왠지 좀 어깨를 드러내는게 쑥쓰럽다

 

 

전반적으로 레이스가 웨딩드레스와 잘 어울린다

 

 

 

 

 

 

 

 

두번째로 입어본 볼레로다

 

이건 시스루- 

 

처음 입어본 레이스타입보다 덜 답답해 보이고,

 

멀리서 봤을 때 더 우아해보이는 느낌이랄까? (내 생각이다)

 

 

이것 역시 두번째 볼레로도 만장일치다

 

 

 

 

 

 

 

 

드레스 고르는게 만만한 일이 아니더라 ㅠㅠ

 

조명때문에 덥고 갈아입고 벗고 하느라 더 더웠다

 

 

입어본 드레스 중에 2-3개로 추려서 그중에 하나를 골랐다

 

그치만 모두의 의견이 위의 드레스로 합쳐지니 고르기가 쉬웠다 :)

 

 

 

웨딩슈즈는 동생이 산걸로 빌려신기로 했다

 

귀걸이 등의 악세사리 대여 가능

 

 

 

 

 

 

 

 

멍멍군도 검정, 회색, 남색 턱시도를 입어봤다

 

검정색은 좀 더울 거같고

 

회색은 안어울리고

 

남색으로 깔끔하게 입기로 했다

 

 

 

 

 

 

안에 입을 셔츠와 양말, 신발은 직접 준비해야한다

 

턱시도만 빌리는거니 부가적으로 준비할게 많다

 

 

 

한복하고 웨딩드레스도 골라놨으니 한시름 놓았다

 

예식장 리허설도 가야하고 신혼여행 준비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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