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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이야기/여행-코타기나발루

[신행]샹그릴라 탄중아루 :: 코타키나발루 숙소





샹그릴라 탄중아루 :: 코타키나발루 숙소


2015.06.14.





벌써 3년이나 됐다. 결혼한지가..

묵혀두었던 사진을 다시 정리하면서 

지금이라도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패키지로 떠난 신혼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당시 여행준비를 할 때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고들 했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마중 나온 가이드를 따라 숙소로 갔다. 

목소리 좋은 잘생긴 가이드님 :) 


다같이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올라간다.



아, 에피소드를 하나 얘기하자면

케리어를 끌고 숙소를 올라가려하는데 

직원 한분이 굳이굳이 내 케리어를 가지고 간다.

괜찮다고 거절을 하는데도 계속..


그러더니 방에 도착하자 

팁을 요구했다.

그럴거같아 거절을 해도 막무가내였다.


도움을 받고자한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확실한 의사표현이 중요하다.




이제 편히 쉴 수 있겠다. 

5시간 30분정도 비행시간이였고

밤 11시 넘어서 도착했다.

졸리고 피곤하다.






화장실이 굉장히 깔끔했다.

청소상태를 화장실 보면 알 수 있는데

만족스러웠다.




침대도 푹신하구 :)




룸도 답답하지 않게 적당한 크기다.

창문으로 보이는 뷰도 너무 좋다!

정원과 바다가 잘 보인다.




가지런한 슬리퍼도 좋았다.

바닥이 카펫이라서 

맨발보다는 실내화를 신는게 좋다.




핸드폰 삼매경 중인 멍멍군.




가방안에는 슬리퍼, 커피, 티가 들어있다.

별거 아닌 선물에 기분이 좋아졌다.




웰컴 드링크 한잔하고 

내일 일정을 위해 침대에 누웠다.


내일 만나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탄중아루 리조트 투어

http://gardenleesy.tistory.com/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