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10시33분 기준
어제부터 시작해서 국민청원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 때문.
정치를 잘 알지 못하지만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으로서,
내 생각을 얘기해보자면 단순히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고자 이번 패스트트랙을 반대하는 거 아닌가?
도대체 왜,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을 반대하는지 알고 싶어 검색해봤다.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를 설립하는 것과 연동형 비례제로 선거법을 바꾸는 것을 패스트트랙으로 빨리 법안을 처리하는 것.
이 법안 통과를 자유한국당이 계속 반대하는 거다.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를 설립하는 건 잘하는 일인데 왜 반대하는가?
장자연 사건이나 세월호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것들도 모두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가 있으면 공.정.하.게. 수사가 가능할 텐데 말이다.
지금까지의 검찰은 자기편이라고 봐주기 수사가 만연한데, 제대로 된 수사처가 있으면 지위와 권력을 행사하며 뻔뻔하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 피해자가 억울한 일은 없을 거다.
또, 연동형 비례제로 선거법을 개정하는 건데 사실 이건 검색을 해서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하하.
아마도 이건 밥그릇 빼기는 일이 발생해서 반대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으, 어려워)
세금으로 월급 받으며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국회의원들.
정말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걸까? 자유한국당 의원들 반성하길.
주절주절 써본 내 생각. (정치를 논하기엔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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