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정부 재난지원금 신청하셨나요?!
보통 주 결제 수단이 신용, 체크카드라서 카드사를 통해 신청했어요.
현재 세대주가 남편이 아니고 내가 세대주라, 내 카드로 신청-
*신용, 체크카드 신청 시
- 온라인 : 5월 11일부터~ (해당 홈페이지)
- 방문 : 5월 18일부터~ (연계 은행 영업점)
*상품권, 선불카드 신청 시
- 온라인 : 5월 18일 09:00~ (지자체 홈페이지)
- 방문 : 5월18일 09:00~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국민카드사를 통해 신청했는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자마자 문자를 받았어요.
가지고 있는 국민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고,
(같은 카드사 카드가 여러 개 있을 경우 아무거나 사용해도 알아서 차감해줍니다)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해줘서 아주 좋아요,
지금도 실시간으로 문자를 받고 있어서 (경기도 재난지원금도 국민카드로 사용 중)
어디서 얼마나 사용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용이하답니다.
게다가 실적 인정도 해준다니-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재난지원금 유효기간에 따라 순서대로 차감을 해주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우리는 2인 가족이라, 6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경기도민이라 차감되어 523,0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경기도에 사시는 분이라면 지역별로 차감되는 금액이 다르니 확인해보세요.
정부와 지자체에서 일정 비율 나눠 부담을 하기 때문에, 금액이 축소되어 나와요.
또, 기준일이 3월 29일 주민등록기준이고, 해당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기한 : ~8월 31일까지
* tmi
멍멍군은 현대카드로 사용 중인데, 알림 서비스가 없어서 불편해했거든요-
하지만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은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다행이죠.
요즘 많이 힘들죠?!
이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5월 초 연휴를 기점으로 이태원 클럽 사건이 터졌죠-
이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다 라고 그렇게 외쳤는데,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어요.
지금은 2차 3차 감염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 와중에 몰상식하게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불안감이 커지는 거 같아요.
어린이집, 유치원 개학을 앞두고 있었는데 다시 일주일 연기되었고(이것도 확정이 아니라고 하네요)
일자리는 찾기도 어렵고요.
그래도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요.
좀 덥더라도, 답답하더라도- 외출 시,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소독도 하고, 손 씻기는 필수죠.
코로나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넘어 엔데 믹(주기적 발병)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신종플루처럼 말이죠.
그래도 신종플루는 백신이 있어 치료하면 나을 수 있으니 다행인데,
코로나 백신도 얼른 나와서 재감염되는 사례도 없고,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람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꺼져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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