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품 중 제일 만족스러운 구스통 떡갈비
요즘 구스통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다.
처음 구매가 꽤 만족스러웠던 터라
괜찮은 제품이 올라오는지 구경하게 된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엄청난 탐색을 한다.
올라오는 구매 후기도 꼼꼼히 보고-
구스통 제품 중 세 번째인 떡갈비.
돈가스도, 바싹돼지불고기도 만족스러웠지만
제일 맛있게 먹은 제품은 구스통 떡갈비다.
제품 구성도 좋다.
떡갈비 120g 10팩(1세트) 19,800원.
게다가 무료배송- 와우!
이번주도 떡갈비가 판매 진행 중이다.
매일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판매 제품이 계속 바뀐다.
월요일마다 판매 제품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
냉동실에 1팩만 남아있어 이번에도 구매했다.
(냉동실을 비우는데도 자꾸 꽉 차는 이유가 있구나.)
(아래 링크 걸었으니 참고하세요)
구스통
내 피같은 돈을 써야한다면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
www.gustongue.com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
한우 지방으로 고소한 맛을 업업 시켜 만든 떡갈비.
사실, 떡갈비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 먹을까
고민도 했었는데-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차라리 사먹는게 낫겠다 싶다.
4팩을 자연해동시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내어 코팅시켰다.
그리고 달궈진 팬 위에 떡갈비를 올렸다.
약불에 두고 은은하게 충분히 구워준다.
처음에 불조절 잘못해서 끝이 살짝 탔다.
여기선 불조절이 관건인 거 같다.
센 불에는 겉이 일찍 타버리고, 속은 안 익으니
약불. 약불에 은은하게 구워야한다.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았는데도
떡갈비 자체에서 기름이 많이 나온다.
주방에 떡갈비 냄새가 진동을 한다.
맛있는 냄새- :)
납작했던 떡갈비가 두툼하게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다.
색도 먹음직 스럽게 잘 나오고,
군데군데 보이는 채소도 넉넉하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잘 구워진 떡갈비.
먹기 좋게 잘라서 그릇에 담아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맛있다!!!
너무 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하고 간도 딱 좋다.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기의 고소함도 좋다.
절대 자극적이지 않은 맛.
아이들에게도 먹이기 적당한 맛이다.
바싹돼지불고기보다도, 돈가스보다도
이 떡갈비가 제일 만족스러운 구매다.
떡갈비만 구워 먹기 좋게 썰어 한상 차렸는데,
구스 통에서도 소개해준 것처럼-
치즈 올려 먹어도 좋을 거 같다.
쭉~ 늘어나는 치즈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듯.
게다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벌써 폭염도 왔다)
늦은 저녁 떡갈비 구워내 맥주 한 모금이면
엄청 행복할 거 같다.
구스통의 첫 페이지에 이렇게 얘기한다.
내 피같은 돈을 써야 한다면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
이 말이 진리다 ㅋㅋ
내 피 같은 돈을 썼는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떡갈비는 매우 만족한 맛있는 맛이다.
* 내 돈 내산 후기 *
https://gardenleesy.tistory.com/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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