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순두부찌개
요즘 먹고 싶다는 메뉴는 전부 국물인 멍멍군.
순두부찌개 얘기를 해서 매인은 찌개다.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에 물 200ml 부어
재료 넣고 끓여내면 완성.
세상 간단한 레시피다 ㅋㅋ
밑반찬이 많아서 행복하다.
감자채 볶음, 취나물무침, 김치.
게다가 단백질은 책임져 줄
오징어채 볶음과 새우 멸치볶음.
김까지 있으니 너무 좋다.
김이랑 김치만 있어도 한끼 맛있게 먹는 1인.
ㅋㅋㅋㅋㅋㅋ
매인 메뉴 : 오뚜기 채황라면
멍멍군의 회식으로 혼밥이라 간단하게 먹은 라면.
챙겨보는 브이로거가 먹는 거 보고 샀다.
후레이크로 야채가 가득한 채황라면.
끓이면서 나는 냄새는 흡사 스낵면 느낌.
국물 색깔도 비슷하다.
맵지 않고 깔끔한 스낵면 비슷한 느낌이다.
10가지 야채가 들어간 라면이라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야식으로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라면만 먹지 않고,
나름 반찬도 더 챙겨서 먹었다.
(잘했다 ㅋㅋㅋ)
매인 메뉴 : 떡갈비쌈
고기 먹을 때 쌈채소 먹으려고 노력 중.
냉동실에 쟁여둔 하영이네 떡갈비.
자연해동시켜서 약불로 천천히 굽굽.
그러면 육즙 가득 맛있는 떡갈비를 먹을 수 있다.
저번 주 소고기 먹을 때 사놓은 상추 꺼내고,
고추장 대신 버섯 고추양념장으로 대신 했다.
먹기 좋게 썰은 떡갈비 한점 올리고,
버섯고추양념장 넣어 쌈 싸 먹으니 너무 맛있다.
엄마표 버섯 고추양념장.
맵지도 않고 간도 딱 좋은 밥도둑이다.
쌈 싸 먹으니 포만감도 좋고 건강한 느낌이다.
매인 메뉴 : 오리부추 구이
친구에게 받아온 오리고기.
그래서 고민 없이 저녁은 오리다!
홈쇼핑에서 구매했다는
팽현숙의 오리부추 한판 구이.
매콤 양념 맛, 간장 맛 하나씩 픽.
자연해동시켜서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중불로 빠르게 호로록 볶아냈다.
쌈 싸서 먹는데,
오,!!! 냄새도 안 나고 고기도 부드럽고 좋다.
간장 맛도 먹어보고 괜찮으면
홈쇼핑으로 구매 고고- ㅋㅋㅋ
쌈 싸 먹을 반찬이 많아
먹는 즐거움이 있던 저녁상이다.
매인 메뉴 : 짬뽕과 탕수육
다음 주에 이사를 하는 동생은,
냉장고를 비워서 뭐가 없다고-
배달음식으로 저녁 해결하자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중국집!
난 짬뽕, 멍멍군 짜장면, 채원이도 짜장면.
탕수육은 필수. ㅋㅋㅋㅋ
차돌 짬뽕으로 주문했는데,
우와. 이 집 국물 너무 맛있다. 굿굿!!
칭찬해-
게다가 면보다 많은 야채가 들어가 있어서 좋다.
야채 가득한 짬뽕을 좋아하는데,
완전 내 스타일.
우리 동네면 단골로 찜!!!!
얼큰하고 시원. 끝 맛은 매콤하다.
먹고 싶다. ㅠㅠ
매인 메뉴 : 무생채 비빔밥
엄마에게 받아온 김치들.
작년 김장김치 한통, 무생채, 열무김치.
냉장고가 꽉 차서 좋다.
김치로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ㅋㅋㅋ
김치만 있어도 밥 잘 먹는 멍멍군 덕에
반찬 걱정이 덜 할 거 같다.
그래서 집에 도착한 저녁은 무생채 비빔밥.
밥은 쿠쿠에게 맡기고,
계란 프라이만 약불에 맛있게 익히기.
다른 반찬 필요 없다.
참기름에 고추장. 심심하니까 김이면
밥상 완성.
매인 메뉴 : 숯불구이치킨, 닭똥집튀김
게으름의 최고를 경신한 거 같은 일요일.
아무것도 안 하고 소파와 한 몸.
저녁 하기 너무 귀찮아서,
배달음식 먹자고 멍멍군을 꼬셨다.
내가 먹고 싶은 치킨으로-
튀긴 건 좀 부담스러워서
매콤한 숯불구이로 찾아 주문했다.
하나로만 아쉬워 결국 똥집 튀김도 하나 곁들. ㅋㅋ
작년에 매장에 방문해 먹었던 곳인데,
가까워서 배달비도 없어서 주문했다.
닭다리살 순살이라서 더 좋았고,
떡사리도 가득해서 배도 든든.
거기에 양념도 넉넉해서
우동사리 하나 데워 넣었더니 완벽했다.
이젠 치킨은 이 집에서 자주 먹을 거 같은 느낌.
만족스러운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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