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순두부찌개
사다 놓은 순두부 유통기한이 간당간당. 그
래서 저녁은 순두부찌개 ㅋㅋ
양파랑 애호박 깍둑썰기 하고,
파 한 개 어슷썰기 해서 준비.
다담 순두부찌개 소스 넣어서 끓으면
애호박, 양파 넣고 한번 더 끓인다.
그리고 순두부 반 쪼개서 넣어
양념이 배이게 저어주고,
달걀 1개, 썬 파 넣어 한번 끓으면 완성이다.
순두부찌개 있으면
반찬은 잘 안 먹어서 간단히.
매인 메뉴 : 옛날 돈가스
수요일에는 차례음식 준비해야 해서,
퇴근하는 멍멍군과 바로 마트로 갔다.
미리 저녁을 먹고 장을 보기로 해서,
푸드코트에서 돈가스 한 그릇 뚝딱.
밖에서 돈가스를 먹으려면
항상 홈플러스에 있는 푸드코트로 온다.
그나마 여기가 제일 괜찮은 맛.
이번에는 고기도 더 두툼해서 아주 만족!!
장 볼 때에는 배가 든든해야 불필요한 걸 안 사게 된다.
이제 든든하니 장 보러 가자.
매인 메뉴 : 참치 열무김치찌개
한창 나물 무치고 있을 때 도착한 형님.
저녁을 뭐 먹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형님이 해주기로- ㅋㅋㅋ
시원하게 김치 콩나물국 끓였다.
김치는 살짝 헹궈내고, 콩나물 한 줌 준비.
물이 끓으면 콩나물 먼저 넣고,
익으면 김치, 파 넣고 간장으로 간하면 완성.
참치 열무김치찌개는
열무김치를 헹궈 양념을 씻어내고,
자박하게 물을 넣어 참치 넣고 끓여내면 완성.
양파 반개 채 썰어서 넣고,
고춧가루, 간장, 소금으로 간하기.
깔끔한 형님 스타일.
엄청 쉬워 보이게 뚝딱 하는데, 맛이 좋다.
감자볶음도 소금으로 간만 해서 만들고,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오징어채, 멸치.
다 볶아서 밑반찬 만들어 주셨다.
앞으로 며칠간 반찬 걱정 없겠다.
매인 메뉴 : 고기구이
형님이 두 손 가득 사 온 소고기.
그래서 저녁은 옥상에서 고기구이.
아쉽게도 형님은 일찍 가서 둘이서만.
숯불로 불 피워서 불향 가득 구워낸 고기.
야들야들하니 육즙 가득, 진짜 맛있다.
역시 한우라서 더 맛있나 보다 ㅋㅋ
밑반찬에다가 곁들여 먹으니 푸짐하다.
차례주 한잔 곁들이니 더 좋다.
소고기 다 먹고 삼겹살로 2차.
역시 고기면 뭔들 맛없겠냐만. ㅋㅋ
노을 지는 하늘 보면서 기분 좋게 먹은 저녁.
매인 메뉴 : 돼지고기 김치찜
어제 구워 먹고 남은 삼겹살로 찜했다.
두툼한 삼겹살 한 줄 넣었지만, 푸짐.
고기 한 줄 깔고,
묵은지는 안자르고 통째로 넣었다.
김치가 2/3 정도 잠길 정도로 넣고 팔팔 끓이기.
김치가 흐물거린다 싶게 끓이면 된다.
양파 채 썰어 넣고,
고춧가루, 국간장, 설탕, 미림 넣어 간하기
마지막에 파 올려서 한번 끓이면 완성이다.
차례 지내고 남은 전 데우고,
밑반찬 내어 놓으면 한상 완성.
매인 메뉴 : 비빔밥
남은 명절 음식 다 해결해야 해서 비빔밥.
취나물, 도라지, 고사리 골고루 올리고,
상추 잘라서 같이 올렸다.
역시나 빠지면 아쉬운 계란 프라이.
반숙으로 해서 올려주면 완성이다.
남은 전 마저 탈탈 떨어 데우고,
김치찜, 김치 콩나물국까지-
남은 잔반 처리하는 식단 같다..
그래도 든든하게 비빔밥이면 굿!!!
참기름, 고추장 넣어 비벼주면 맛있다.
매인 메뉴 : 노브랜드 버거
원래 메뉴는 순두부찌개였는데,
(멍멍군이 원하는 메뉴)
급작스럽게 멍멍군 친구가 오면서
사 가지고 온 노브랜드 버거 세트.
이번 기회에 맛보게 됐다.
치즈버거, 불고기버거 세트.
행담도 휴게소에서 사 왔다고 한다.
동네에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잘됐다!
우선 감자튀김은 두툼하니 굿굿!!
버거는 그냥 먹을 만.. ㅋㅋㅋ
좀 식었을 때 먹어서 제대로 맛보진 못했지만,
멍멍군은 괜찮다며 만족스럽게 먹었다.
치즈버거보다는 불고기가 더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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