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간짜장과 탕수육
짜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을 때마다 가는 동네 맛집.
우리들의 맛집이기도 한 중국식당이다.
역시, 짜장면보다는 짬뽕이 더 맛있네,
이 날 따라 짜장면이 먹고 싶어 주문했던 건데,
내 입맛에는 시원한 국물의 짬뽕이다.
탕수육은 두말하면 잔소리-
배부르게 맛있게 즐긴 저녁상이다 :)
매인 메뉴 : 베이컨 포두부 숙주볶음
베이컨, 포두부 먹기 좋게 썰고,
숙주는 한 봉지 꺼내 씻어 놓고,
굴소스를 베이스로
매실액, 간장, 고추양념장 1스푼(인생부엌-간큰놈소스)
베이컨, 포두부 먼저 볶다가 숙주 넣고 센 불에 호로록 볶아내면 끝.
먹기 좋게 잘라 놓은 북어는 흐르는 물에 한번 행궈서
들기름 or 참기름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넣고 팔팔 끓이기.
굵은소금으로 약하게 간하고 감칠맛을 위해 국간장 조금 넣었다.
계란 2개 풀고, 채 썰어 놓은 파 넣고 마무리.
그저께 먹고 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서 내어 놓고,
김치랑, 김장아찌랑 한상-
매인 메뉴 : 수육 한상
앞다리살 세일하길래 하나 집어 왔다.
파 1개, 마늘 5-6개, 양파 반개, 월계수 잎, 된장 2스푼 풀어
앞다리살 넣고 팔팔 끓이기.
(된장까지 넣으면 잡내도 없애고 좋다)
끓기 시작하고 35분 삶으면 야들야들하게 완성.
수육에는 역시 장아찌다,
마늘장아찌, 달래장아찌, 무쌈.
그리고 종류별로 준비한 쌈채소까지.
거기에 밥 대신 쫄면 라면 끓여서 고기에 싸서 먹기.
고기는 다 맛있다 :)
매인 메뉴 : 삼겹살 구이
어제 수육 먹었는데,
오후 5시쯤 연락 와서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멍멍군.
그래 뭐, 먹자~ 뭐든 다 좋지.
전기그릴에 넣어 후다닥 구워 완성.
그런데, 어제 밥상이랑 같다 ㅋㅋㅋㅋ 고기만 삼겹살로 바뀌었을 뿐.
상 차리기는 편해서 좋다-
파무침에 고기 한점, 쌈채소에 고기 한점, 굿 :)
매인 메뉴 : 꼬마 돈가스
비비고에서 나온 꼬마돈가스 한 봉지 사봤다.
꼬마라는 말답게 한입 크기로 작다.
에어프이어에 돌려주기만 하면 완성-
엄마가 준 시금치 넣어서 된장국 끓였다.
된장 풀고 양파, 김치 조금 넣고 먼저 끓인다.
마늘, 고춧가루, 넣고 마지막으로 시금치 넣고
한 번 끓고 불 끄면 완성.
소금 조금 넣은 물에 콩나물 데쳐서
마늘, 고춧가루, 소금, 참기름 넣고 버물버물.
파프리카 잘 씻어 참깨소스 같이 내어 놓고,
김치랑 김장아찌까지-
매인 메뉴 : 파프리카 김밥
오랜만에 김밥이다.
이번 김밥 재료는 더 많다.
기본으로 단무지, 맛살, 햄, 계란지단, 오이.
(사실 시금치보다 오이가 준비하기가 더 편해서 오이를 넣는다)
추가로- 어묵, 파프리카, 쌈채소까지 넣기.
몇 번 싸 먹다 보니 이젠 준비하기도 별로 번거롭지도 않다.
어제 먹고 남음 시금치 된장국에,
생면 식감 쫄면까지 내어 간단하게 한상.
매인 메뉴 : 치맥
밥 하기 귀찮아서 치킨 시켰다.
멍멍군이 치킨은 이젠 식상하다며 이것저것 검색을 하더니,
역시 먹을게 치킨만 한 게 없다고.. ㅋㅋㅋㅋ
이번에도 도담 치킨 주문했다.
순살 프라이드, 양념에다가 간장 윙봉.
간단하게 해결한 주말 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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