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은 치킨과 피자로 늦은 오후 지인과 약속이 있어 잠깐 나갔다왔다. 집에 들어오니 7시가 넘어가 시간도 늦어지고 사실 귀찮기도 해서 오랜만에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아쉽게도 집에 맥주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피맥을 기대했던 저녁은 콜맥으로 대체했다. 피자 하나만 선택하기 아쉬워 치킨도 함께, 치킨은 양념이라며 양념치킨을 무한 사랑하는 멍멍군을 위해 반반이다. 아침부터 하늘 가득 구름이 차지하고 점점 어둑어둑 하더니 나갈때 쯤에 비도 내렸다. 며칠전까지 이른여름같았던 날씨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오늘은 코트를 꺼내 입어도 전혀 이상한 날씨가 아닐정도로 바람이 차가웠다. 그래도 미세먼지는 좋아서 미세미세 어플은 환하게 웃는 스마일을 하고 있어서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도 시키고 청소도 했다. 쌓여있는 빨래도 지나치지 못하고 세.. 어제보다 나은 오늘 미루지 말자고 다짐한 첫째 날, 첫날인 오늘마저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나갔다면 제발 좀 하자며 다짐을 한 어제의 내가 정말 부끄러웠을 거다. 그래도 오늘은 일찍 일어나 다시 잠들지 않았고 아침도 챙겨먹었다. 한걸음 나아갔다. 이게 어디냐. 한시간정도 독서를 했고 집안일도 미루지 않고 끝냈다. 아직 영어공부가 남아 있지만 일기를 마무리 짓고 단편영어동화를 읽어 볼 생각이다. 내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시작할거다. 듣고 읽고 쓰고 말해보자. 최대 2달동안을 미루지 않고 매일 해봤으니 이번 목표는 3달동안은 꾸준히 해보는거다 미루지말고. 잘하고 있다고 다독이고 스스로 응원하면 더 큰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건 공부다. 공부하자 :) 그나저나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다 행복.. 시리얼에 가까운 모카그래놀라 시리얼에 가까운 모카 그래놀라 이전에 골든 그래놀라에 대한 리뷰를 쓴 적이 있다. 생각보다 많이 달았지만 그래놀라 함량이 높아 만족스럽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 모카 그래놀라가 한참 인기라고 하길래 하나 구매했다. 마침 골든 그래놀라를 다 먹기도 했고 말이다. 그래놀라가 많이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시리얼의 양이 더 많아 보인다. 그래놀라 양은 별로 많지 않다. 아마도 모카 그래놀라의 맛 담당인 코코아 큐브도 보이고 봉투는 밀봉클립으로 봉했고 다시 박스에 담아 보관한다. 박스에 다시 제품을 넣어 보관하기 좋게 되어있다. 커피로 코팅이 되어 있는 시리얼과 코코아 큐브, 약간의 그래놀라. 그릇에 담아 우유를 부어줬다.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 우유를 적게 넣어 시리얼을 씹는 맛으로 즐긴다. 한입 먹어보니.. 미루지말자 드디어 자리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한다. 며칠 동안 안해도 되는, 미뤄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었다. 오늘 말고 내일하자고. 정말 이러다가는 이번년도도 의미없이 지나갈 것 같아 마음을 다 잡았다. 2019년 1월 1일 올해 첫날, 계획을 세워 다짐을 적어 두었던 포스팅이 하나 있는데.. 두달 남짓 잘 지켜가다가 멈췄다. 내 마음의 아픔을 핑계로 말이다. 이제 더 이상 안해도 되는 '핑계'는 없어야 한다. 우선, 짧은 글(넉두리를 담더라도)을 쓰자. 그러고자 며칠 전에 카테고리도 하나 만들었는데 이제야 올린다. 이렇게 쓰다보면 글의 길이도 길어지고 쓰고자 하는 글도 생길테니 말이다. 두번째, 영어 공부를 하자. 올해 초 다짐했던 일이다. 다시 시작하자. 대신 재미를 찾아 공부할 수 있게 방법을 좀 찾아야겠다.. 활용성 좋은 멀티스터디 티몬에서 구매한 활용성 좋은 멀티스터디 2019.01.07. 구매처 : 티몬검색어 : [슈퍼마트]나이스독서대 http://aywer.me/t5mvjfn5k6 티몬 슈퍼마트에서 장보면서 같이 주문한 독서대.요즘 공부를 시작하니 책장이 넘어가는게 불편해 찾아봤더니 가성비 좋은 것 하나를 발견했다. 발명특허로 두꺼운 책을 잘 잡아주고 책받침대도 여러 형태로 변형사용이 가능하다. 박스를 열어 꺼내보니 사진처럼 잠겨있는 책받침. 사실 한손으로 하기에는 뻑뻑해서 두손으로 힘껏 밀어줘야 책받침이 위로 올라가면 락이 풀린다. 한번 락을 풀면 그다음 조절은 쉽게 가능하다. 다만, 저렴이 독서대라 락을 자주 풀었다 잠궜다를 반복하면 쉽게 고장날 거 같은 생긱이 든다. 탄력 좋은 스프링이다. 스프링대를 빼어 독서대에 얹어보.. 선물로 준비한 키엘 뉴 울트라 페이셜 크림 키엘 뉴 울트라 페이셜 크림 (수분크림) 2019.01.05. 구매처 : SSG http://www.ssg.com 검색 당시 가장 좋은 금액이였다. 1월31일까지 행사할인 중이며 카드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일정금액이상)또, 1월13일까지 백화점 더블쿠폰을 받을 수 있어서 할인 혜택을 더 크다. 추가로, 지에스샵에서도 같은 금액에 할인 중이다. 아마도 13일이전에 구매한다며 신세계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거 같다. GSshop : http://aywer.me/t5yq4357ba 조만간 만날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수분크림 총 3개를 구매했다. 일정금액이상이라 카드할인도 받았다!수분크림만 3개 주문했는데 푸짐(?)해보인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되어 나온 뉴 울트라 페이셜 크림보습력이 한 층 더 업그레.. 식품건조기로 간식만들기(귤칩,고구마말랭이) [리뷰]리큅 식품건조기로 간식만들기(귤칩,사과칩,고구마말랭이) 상태가 조금 시들시들한 귤들이 생겨 식품건조기로 귤칩을 만들어보기로 했다.0.5~1cm로 잘 썰어준다. 서로 겹치지 않게 나란히 놓아준다.혹시나 겹치게 놓을경우 곰팡이가 필수도 있다고 한다. 딱 2판이 나왔다. 생각보다 넉넉히 들어간다.70도로 6시간을 설정한다. 두께에 따라 건조된 상태가 조금씩 다르다. 이렇게 안쪽은 과즙이 가득 차 있는 것들이 있다.좀 더 바삭한게 좋을 거 같아 과즙이 남아있는 것들을 모아 2시간정도 다시 건조기에 넣어 돌렸다. 그랬더니쫄깃, 달달, 새콤하니 꽤 괜찮은 간식이다, 귤칩. 간식으로 먹을거라서 이정도에서 딱 좋다.다음에는 더 바짝 건조시켜 다른 용도로 활용해봐야겠다. 식품건조기로 쫄깃한 바나나칩을!https:.. 크리스마스, 더뷰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에 더뷰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 2018.12.25. 크리스마스다.사실 나는 다른 날들과 다름없다 생각되어 집에서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는데이른 저녁은 외식으로 마무리하자는 멍멍군과 함께 나왔다. 좀 이른 시간에 도착해 바깥풍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착석.눈이 펑펑 내릴 때 오면 좋을 거 같은 위치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때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따뜻한 분위기에 조용해서 좋다. 목살스테이크와 파스타, 음료수 1잔을 주문.검색을 해보니 목살스테이크의 칭찬이 자자하다. 식전빵으로 입맛을 돋우고 ▲ 하얗하얗 까르보나라 먼저 나온 까르보나라부터 한입.어딜가나 까르보나라는 평타를 하는 듯.괜찮다. ▲ 금방 따라 나온 목살스테이크. 푸짐하다. 불에 잘 구워져 향이 가득한 목살이랑상큼한 파인애플, 동글동글 곁..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