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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주

[멜버른여행]3박4일 머무른 아디나 아파트먼트 호텔

 

 

 

 

 

3박4일 머무른 아디나 아파트먼트 호텔

 

 

2017.09.03 ~09.06.

 

 

 

 

퀸빅토리아마켓을 구경하고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며

우리 숙소로 왔다.

 

걷고걷고걷고.

스카이버스를 내려서

호텔 올 때까지 계속 걸어서

둘 다 무지 피곤한 상태였다.

 

 

 

 

우린 바로 체크인을 하고 좀 쉬기로 했다.

 

체크인 할때 카드로 50불을 결제해야했다.

디파짓으로 결제를 해두고,

나중에 체크아웃한 후(우리가 숙소를 떠난 후)

파손이나 손실이 없으면 카드취소를 한다. 

 

취소금이 다시 환불되는데 한달은 걸렸다.

시스템이 너무 느린게 단점.

 

 

 

아디나 아파트먼트 호텔 멜버른 노스뱅크

(Adina apartment hotel Melbourne northbank)

 

주소 : 550 Flinders street 3000 Melbourne

 

예약은 스카이스캐너에서 했다.

 

 

 

 

그라운드로 내려올 때는 G버튼만 누르면 된다.

(호주는 대부분 G(그라운드)가 1층 로비다.

1층은 2층이 되는셈이다)

 

하지만 올라갈 때에는 방키(카드)를 

밑에 꽂아야 해당 층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우리는 11층 방을 배정받았다.

높은 층이라서 야경이 잘 보일거 같아 기대된다.

 

 

 

포인트 컬러가 노랑색인가보다.

 

 

 

드디어 숙소로 들어왔다.

카드부터 꽂아놓고 불을 켰다.

 

 

 

커튼부터 걷어보니 맞은편으로 숙소가 보이더라.

생각했던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 나쁘진 않다.

 

 

 

숙소 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주방이 있다.

생각보다 넓은 주방이다.

조리도구도 모두 갖춰져있어서 음식만 사다가 해먹으면 될 것 같다.

식기는 모두 한번씩 닦아야하지만..

 

싱크대 밑에 수납장을 열어보면

음식쓰레기 버릴 수 있게 쓰레기통도 비치되어 있다.

 

 

 

 

 

거실이다.

소파도 푹신하고, 티비도 있고.

옆에 테이블도 있어서 식사하기도 편했다.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니까

소파에 앉아 티비보는 일은 없었지만.

 

 

 

 

기본적인 세면도구.

우리는 샤워타올만 하나 구매해서 사용했다.

 

 

 

화장실 바로 옆으로는 수납장이 있다.

외투는 벗어서 걸어놓았다.

금고가 있어서 사용을 해볼까 했는데

작동이 잘 안되더라..

(사용법을 잘 몰랐는지도.)

 

 

 

 

침실에도 침대 맞은편으로 티비가 있다.

한국채널이 없고,

전부 영어라 셰프들이 나오는 것만 봤었지.

 

 

 

침대 사이즈가 커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침대보가 좀 꾸깃해서 찜찜했지만..

사용했던건 아닌거같아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습해서

에어컨부터 틀었다.

공기 순환이 필요하다.

 

 

 

침대 옆에는 책상이 하나 있다.

 

짐을 풀고,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다가

저녁거리를 사러 근처 한인마트를 다녀왔다.

(처음부터 식비를 좀 줄이고자 취사가능한 숙소를 알아봤었다)

 

 

 

햇반이랑 계란, 베이컨, 된장국

간단하게 저녁한끼 해결했다.

 

 

 

아디나호텔에서 3박4일동안 잘 지냈다.

만약 또 멜버른으로 여행을 간다면

다시 이 숙소를 예약할 거 같다.

 

 

 

바닥이 카펫이라 좀 지저분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서 신발을 신고 돌아다녔다.)

위치도 나쁘지 않고

(바로 앞에 프리존 트램이 지나다닌다.)

취사도 가능할 뿐 아니라

숙소가 넓어 답답하지 않다는거다.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숙소다.

 

*개인적인 숙소 후기입니다*

*사람마다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멜번의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마시다

 http://gardenleesy.tistory.com/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