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모리 일상/밥상이야기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미역국 간단하게 끓이기

소고기 미역국 

멍멍군 생일이라 준비한 미역국. 

 

미역은 먹을 만큼 한 줌 꺼내 물에 불려두기. 

불면 생각보다 많은 양이 되니 조절 잘해야 한다.

항상 예상보다 많은 미역 양 ㅋㅋㅋ

 

워낙에 미역국을 좋아해서 한 솥 끓여 며칠 계속 먹는다. 

 

1. 국거리용으로 잘린 소고기를 참기름에 먼저 볶아준다. 

(소금만 살짝 더해준다.) 

 

2. 불린 미역을 물에서 건져내 고기랑 더 볶는다. 

(참기름을 조금 더 넣었다.)

3. 다진 마늘 2/3큰술 넣어서 같이 볶는다. 

 

4. 물을 넉넉하게 넣어주고 푹푹 끓인다. 

(30분 정도 더 끓일거라서 물을 조금 더 넉넉히 넣었다.)

5. 마지막, 국간장으로 간하면 완성. 

 

미역국은 끓여서 그날 먹는 것보다 다음 날 먹는 게 더 맛있다. 

그래서 항상 좀 넉넉히 끓여서 먹는다. 

나는 국 중에서 미역국이 제일 좋다. 

게다가 만들기가 쉽기까지 하니- 얼마나 좋은지.

저번에 남은 소고기 꺼내 한 솥 끓여 먹어야겠다. ㅋ 

 

간단한 내 레시피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