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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리 일상/밥상이야기

주간밥상(11.3~11.10)

11.04. 저녁밥상

매인 메뉴 : 어묵야채볶음 

양파 반쪽, 청경채 한팩, 숙주나물 크게 한주먹, 

어묵 두장까지 준비. 

양파 먼저 볶아주고, 어묵 넣고 더 볶고, 

청경채, 숙주나물, 팽이버섯 넣고 볶기. 

굴소스에 간장 조금, 올리고당 조금, 

마무리는 후추 톡톡. 

 

김치랑 참치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넣고 한소끔 끓여줘 완성한 참치김치찌개. 

 

김치 조금, 단무지 꺼내 같이 냠냠. 

 

11.05. 저녁밥상

매인 메뉴 : 술밥상

저녁 먹고 오겠다는 멍멍군. 

그래서 저녁은 안주빨 세운 맥주 한잔이다. 

어제 남은 어묵야채볶음이랑 찬밥까지 곁들였다. 

새우볼 5개(욕심 안 부리고 5개만 꺼냄), 

해시브라운 2개 꺼내 에어프라이에 돌돌. 

 

맥주 꺼내 마시면서 친구랑 영상통화까지. 

혼자서도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11.06. 저녁밥상

매인 메뉴 : 콩나물김칫국 

콩나물 한 봉지 꺼내 저녁 매인 재료다. 

콩나물무침은 한 움큼 데쳐서

들기름, 고춧가루, 소금, 깨 넣고 버물였다. 

 

멸치 육수 내서 김치, 콩나물 넣고 끓인다. 

마늘 1스푼, 간장 2스푼, 고추가루 반 스푼, 

넣어주고 마지막에 채 썬 파로 마무리. 

(콩나물김치국은 맛 내기가 어렵다, 

항상 뭔가 부족한 국.) 

 

계란 프라이 하나 하고 김 잘라서 내어놓기. 

 

11.07. 저녁밥상

매인 메뉴 : 김밥 

반찬 고민이 극에 달할 땐 항상 김밥이다.ㅋㅋ 

손이 많이 가지만 하다 보면 익숙해져 

오히려 더 낫다. 

김밥 하나만으로 밥상을 꽉 채울 수 있어서. 

 

김밥용 맛살 반으로 자르고, 햄이랑 같이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준다. 

계란지단은 두툼한 게 좋아서 

5~6개 깨 풀어서 널찍하게 만들어준다.

오이는 가운데 씨 부분은 다 발라내고 

넓게 썰어서 굵은소금에 조금 절이기. 

단무지는 물 빼서 준비하기. 

 

밥은 김밥용 버전으로 넉넉히 해서

소금, 들기름 넣고 버무려서 식혀두기. 

돌돌 말아서 썰어내면 끝.

 

국물이 필요할 거 같아 

비비고 사골국물 꺼내 데우고 소면 조금 넣어 완성. 

간단하게(?) 저녁 해결. 

 

11.08. 저녁밥상

매인 메뉴 : 맥도널드버거

1955 스모키 더블 베이건 버거 세트, 

맥치킨 버거 단품. 

 

외식이 계획에 있던 건 아닌데, 

차 배터리 때문에 충전시키고자 

근처 드라이브 가기로 하고 

간단하게 저녁은 맥도널드에서 해결. 

 

맥치킨 광고가 인상적이라 시킨 버거. 

매콤한 소스에 고소한 소스가 잘 어울려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치즈스틱이 2개 들어있는 것도 인상적. 

멍멍군이 먹는 것도 맛있으나 

베이컨 양이 아쉽다고 했다. 

 

11.09. 저녁밥상

매인 메뉴 : 커피와 맛있는 빵 

친구들과 모이면 항상,

의도치 않게 점심을 과식을 한다.. 

디저트와 음료도 가득가득 먹고. 

 

이날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와 먹고 싶은 빵 가득 담아 

이른 저녁으로 해결!

이 곳의 휘낭시에가 존맛. 

멍멍군에게 가자고 하면 갈까,? 

(안 갈 거 같아..) 

 

11.10. 저녁밥상

매인 메뉴 : 백반 

일요일은 집에서 푹~ 쉬었더니

먹을 게 없어 냉장고 털어 준비했다. 

만들어둔 콩나물무침, 야채볶음, 

파프리카랑 오이는 참깨 드레싱이랑 같이 준비. 

잘라 둔 김, 김치에 단무지까지. 

담주는 다양하게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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