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소시지야채볶음
소시지는 먹기 좋게 썰어 에어프라이에 돌려준다.
애호박, 양배추, 양파 채 썰어서
굴소스, 설탕 조금, 간장 조금 넣고 볶기.
야채가 아삭한 정도로 볶아지면
그릇에 담고 소시지는 위에 올려준다.
같이 볶아서 야채에 소시지 향이 나는 게 싫어서
야채볶음 위에 올려줬다.
멸치육수 내고 김치, 콩나물 넣고 끓이기
적당히 끓면 간장으로 간하고
마늘, 파 넣고 마무리.
소시지 깻잎쌈 싸 먹는 거 존맛 :)
매인 메뉴 : 모둠튀김
멍멍군이 늦는다 해서 혼술상.
냉동실에 있는 버팔로스틱, 새우볼과
저번 주에 친구들 만나고 남아서 싸온 감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고
양배추 채 썰어놓은 것과 파프리카에
참깨소스 부어 샐러드도 준비.
넷플릭스 보면서 제대로 즐겼다 :)
매인 메뉴 : 짜장라면
오늘도 늦는다는 멍멍군.
간단히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짜장라면으로 선택.
물이 너무 넉넉해서 국물이 자박하게 끓여졌다.
나의 짜장라면 조리법은,
면 넣어 삶다가 면이 풀어지면
물은 반 조금 더 버리고 수프 넣어서 조리듯 끓여준다.
라면 하나만은 서운하니 냉동실 만두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기.
밥솥에 조금 남은 밥 한주먹 같이 올려서 준비.
내 친구는 넷플릭스. ㅋㅋ
매인 메뉴 : 전찌게
냉동실에 소분해 둔 전 꺼내서 녹여주기.
당면은 먹을 만큼 꺼내 물에 담가두기.
만두도 먹을 만큼 꺼내놓기.
냄비 가장자리를 따라 쭉~ 놓아준다.
애호박전, 동그랑땡, 동태전, 만두.
그리고 중앙에는 김치 조금 넣고,
위에 당면 올려준다.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매실액, 마늘까지
넣어주고 마무리는 파 한주먹.
물은 좀 넉넉히 넣어줘야 좋다.
전이 물을 많이 먹어서 국물이 없을 수 있다.
매인 메뉴 : 소금구이와 양념치킨
이번 주 외식이 잦았던 멍멍군.
나도 외식을 외쳐 금요일 저녁은 밖으로 나왔다.
근처를 배회하다 찾은 뭐꼬 뭐꼬 치킨집.
오븐구이치킨집이라 소금구이와
양념을 좋아하는 멍멍군을 위해 양념치킨을 주문.
세트 메뉴가 있어 다행이다.
양념도 매콤 달달 좋았고,
소금구이도 적당한 간에 잘 구워진 담백한 맛.
생맥주도 시켜 오랜만에 제대로 외식이다.
행복한 저녁밥상 :)
매인 메뉴 : 백반
매인 메뉴로 할만한 것이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이것저것 꺼내서 저녁상을 차렸다.
두부 반모는 된장찌개에 반모는 구워주고,
달걀프라이에 베이컨도 굽굽.
끓는 물에 된장 넣어 풀어주고
양파 반쪽, 두부 반모, 팽이버섯 넣고
고춧가루 조금, 마늘 조금 넣고 팔팔 끓여준다.
밥은 오랜만에 잡곡밥으로 준비.
김치랑 매실장아찌, 김 곁들어 한 끼 해결.
매인 메뉴 : 짬뽕밥
이뻐하는 지인 부부가 찾아봐
집에서 커피와 홈메이드 간식을 곁들여
수다의 꽃을 피우다가
이른 저녁을 먹으러 근처 중식 맛집을 갔다.
나는 짬뽕밥, 멍멍군은 짜장면,
다들 각지각색으로 음식을 시키고,
탕수육도 하나 같이 주문했다.
여기는 탕수육 맛집! 맛있다 :)
찹쌀 튀김옷을 입혀 갓 튀겨 나와 바삭쫄깃.
일품이다.
짬뽕도 적당히 매콤하고
해물과 야채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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