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돼지김치찜
냉장고에 쟁여뒀던 돼지 목살 꺼내
포기김치채 넣어 팔팔 끓여줬다.
멸치육수 내어 부어주고
김치국물 조금,
고춧가루, 매실액, 설탕, 미림, 참기름,
후춧가루까지 조금씩 넣고
국간장으로 간 맞췄다.
마지막으로 파 채 썰어 넣어주면 완성.
김치만 맛있으면 성공하는 김치찜!
만족스러운 저녁상이다.
매인 메뉴 : 백반 한 상
어제 남은 김치찜이랑 콩나물 꺼내고,
총각김치 덜어 담아냈다.
어묵은 양파 먼저 넣어 볶다가
어묵 넣고 물 조금 같이 넣어 볶아준다.
(물을 같이 넣어 볶으면 어묵이 부드럽다)
고춧가루 조금, 올리고당 조금, 굴소스 조금
(굴소스는 어묵이 좀 짭짤하니 조금)
혹시나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 조금 추가하면
완성이다.
냉동실에 있던 동그랑땡 몇 개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구워주고 케첩 곁들이면 굿.
매인 메뉴 : 칼국수와 파전
빵집을 오다가다하며 새로 생긴 칼국수집 발견.
칼국수가 먹고 싶어 멍멍군에게 외식을 외쳤다!
더군다나 칼국수 한그릇이 5,000원이라니~!!
호박, 당근, 배추 등 야채 가득 들어간
멸치육수 베이스의 엄마 손맛 칼국수다.
해물파전을 같이 주문했는데
해물 가득은 기대 어렵지만 맛은 괜찮다.
바삭하게 튀기듯 구워내어 내 스타일.
가성비가 좋아 칼국수에 파전이 생각나면
다시 찾을 듯하다.
다음에는 수제비로 먹어봐야지.
매인 메뉴 : 짜장라면
전날에 놀면뭐하니 재방송을 보면서
짜장라면의 고급스러운 조리법을 알았다.
멍멍군이 저녁먹고 온다고 해서
나도 짜장라면을 짜장면처럼 먹어볼 생각이다.
돼지고기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아쉬운 데로 양파로만 도전!
면은 따로 삶아주고
양파 채썰어 볶아주다가 짜장 수프 넣어 같이 볶볶.
거의 다 익은 면을 넣어 섞어주며 한번 더 볶았다.
계란프라이해서 올리면 완성이다.
양파랑 고기도 스프랑 같이 볶아주면
짜장면 비슷한 맛을 흉내 낼 수 있을 거 같다.
다음에는 오이도 채썰어 올려 더 푸짐하게 도전.
매인 메뉴 : 크림스파게티
오랜만에 파스타다.
양파 채 썰고,
베이컨이 없어 샌드위치햄으로 준비.
양파랑 햄 볶아주다가 오뚜기크림스파게티 소스 넣고
소금 조금, 올리브오일 한 방울 넣고 삶아준 면을
소스랑 같이 비벼주면 끝!
노브랜드에서 구매해 둔 데리야끼 닭꼬치는
따뜻하게 굽고
또띠아칩에 칠리소스 올려 한 접시 만들고,
빠지면 안 되는 총각김치까지.
오늘 저녁도 끝.
매인 메뉴 : 닭다리스테이크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닭다리살.
기억으로는 400그램 정도였는데
구워보니 양이 얼마 안 되더라...
그래서 에그스크램블 넉넉히 하고,
그린빈이랑 양파랑 소금후추 넣어 볶아
한 접시로 내었다.
닭다리살은 미리 미림(혹은 소주)이랑
허브솔트(혹은 소금후추) 뿌려 재워뒀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둘러 바삭하게 구워주면 완성.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닭다리살을
넉넉하게 구워 배부르게 먹을 거다.
매인 메뉴 : 반반순살치킨
그동안 잘 모아둔 쿠폰 찬스 사용!
쿠폰 5장이랑 떡볶이랑 바꿨다.
쿠폰 사용하려고 치킨 시킨 느낌이다.
대부분 치킨은 순수치킨에서 주문한다.
아직 여기 말고는 맛있는 치킨집을 못 찾아서.
(또르르..)
언제나 치맥은 진리.
치맥으로 주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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