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치킨 덮밥
저번 금요일에 남은 치킨이 한 마리는 되는 거 같다.
그래서 양배추 얇게 썰고 치킨은 뼈 빨라서 살만 프라이팬에 볶볶.
후추, 소금 한 꼬집.
데리야끼 소스랑 마요네즈 넣고 비벼서 한 끼 뚝딱.
매인 메뉴 : 계란 반미
오늘은 멍멍군 신난 날. (약속 있다고 늦었다)
나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생각하다가 고른 메뉴다.
오랜만에 울 동네 맛있는 반미 집에서 계란반미 하나 포장.
후다닥 집으로 달려와 오렌지청 넣고 에이드 만들어 반미랑 냠냠.
여기 반미집 추천이요 :)
매인 메뉴 : 돈가스
근로자의 날인 오늘, 느지막이 나와 장보기 전 이른 저녁이다.
마트 안 푸트코트에서 고른 돈가스.
돈가스 두 덩어리, 계란 프라이, 샐러드랑 밥, 가락국수 국물.
여기 돈가스가 최고 맛집이다.
(오늘따라 조금 느끼하긴 했지만)
매인 메뉴 : 닭볶음탕
위 사진은 점심때 친구랑 먹은 밥상이다.
먹느라 정신없었는지 저녁밥상 사진을 찍지 못했다. 또르르.....
1.2kg 닭볶음탕용 닭 한 마리 사다가
감자랑 양배추랑 양파랑 넣고 양념장 만들어 한소끔 끓여주기.
처음 해 본 닭볶음탕 굿.
매인 메뉴 : 볶음밥
어제 남은 닭볶음탕과 양념에 볶은 볶음밥.
닭볶음 덜어내고 양념장에 밥, 김가루, 파 넣고 볶아주기.
마지막에 모차렐라 치즈 넣고 약불에 놓기.
섞어서 치즈 맛에 먹기.
하루 지난 닭볶음탕 더 맛있다.
매인 메뉴 : 누룽지 오리백숙
내일모레 아빠 생신 겸 어버이날 있어서 대전으로 고고.
백숙이랑 세트메뉴(로스+훈제+주물럭) 주문했다.
누룽지 오리백숙 맛있다. 로스도 굿. 훈제는 쏘쏘. 주물럭 비추.
아빠 소주 한잔 따라드리고 집에 와서 케이크 촛불 켜고 생일 축하 노래.
채원이가(조카) 제일 신남.ㅋ
매인 메뉴 : 직화 막창
차가 밀려 집에 늦게 도착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 노브랜드에서 사다 놓은 직화 막창 택.
250g 뿐이라 소시지 하나 더 넣고 마늘이랑 파 넣고 볶아주기.
엄마한테 얻어온 오이 씻어 고추장에 찍어먹고,
직화 막창 매워서 계란 프라이도 하나씩.
막창 양념 맛나다, 또 사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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