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 메뉴 : 쫄면과 군만두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비빔쫄면.
양념이 매콤하니 꽤 괜찮다!
양배추, 오이, 당근 채 썰어서
곁들여먹으면 세상 맛있다.
쫄면으로만 아쉬우니 구운 비비고 만두까지.
매인 메뉴 : 멍멍군 생일상
내일 22일이 멍멍군 생일.
하필 내일 대전 가야 할 일정이라서
21일 저녁 미리 차려준 생일상.
먼저 미역국,
소고기 볶볶하다가 미역 넣고 더 볶다가
물 넣어서 푹~ 끓이기.
잡채는 파프리카 채 썰어 살짝 볶고,
시금치는 데쳐서 소금간 조금 하고,
고기는 양념해서 볶아주고,
당근도 채 썰어 볶볶.
당면은 물에 담가 살짝 불린 후 삶기.
그리고 다 합쳐서 양념 넣고 버물버물.
난 항상 당면 포장지 뒤에 나와있는 양념으로 한다.
애호박 썰어서 굵은소금에 절이기.
부침가루 묻히고, 계란 옷 입히고
기름에 굽기. 애호박전 간단 완성.
제육볶음,
간장, 미림, 설탕, 고춧가루 넣고
버물버물해서 재워놓기.
그리고 볶아 먹으면 굿굿.
미리 차려준 생일상.
막상 사진 찍어놓으니 별거 없어 보였지만
손이 많이 갔다. 나름 열일.
매인 메뉴 : 치킨마요 덮밥
이날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시간도 애매해서 점심도 걸려서 무지 배고팠다.
그냥 버스 타기에는 배고픔을 주체하지 못할 거 같아서
터미널 앞에 있는 본도시락집으로.
간단하게 치킨마요 덮밥으로 허기를 달랬다.
엄청 배고파서 그런지 부족했지만.
매인 메뉴 : 삼겹살
멍멍군이 애정 하는 회사 동생들을 초대했다.
먹성 좋은 동생들을 위해 삼겹살도 3kg 준비.
나도 약속이 있어서 저녁에 같이 집에 오며
장을 봐와서 사진 한 장 못 찍었다.
그래서 이전에 찍어둔 사진 재사용 ㅋㅋ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된장찌개
두부, 양파, 팽이버섯 넣어서 후다닥 끓여 줬다.
뭐 다른 거 넣지 않아도 맛있는 다담 된장찌개.
삼겹살 살 때 얻어서 참소스와 파채.
같이 넣고 버물버물.
배추김치, 무김치 내어주고
고추장과 기름장.
상추와 깻잎도 빼놓을 수 없지.
맛있었던 저녁식사다.
매인 메뉴 : 잡채밥
생일상에 올렸던 잡채가 엄청 남았다.
그래서 오늘 메뉴는 잡채밥
따끈한 밥 위에 살짝 볶은 잡채 올리기.
(멍멍군은 꼭 고추장에 비벼먹는다)
어제 먹고 남은 된장찌개랑 같이.
파프리카, 오이 깍둑 썰어
참깨소스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매인 메뉴 : 김치우동
사실 뭐 하기가 귀찮은 날,
냉장고에 김치뿐.
그래서 항상 냉동실에 구비해 둔
우동사리 꺼내 따뜻한 물에 담가 풀어주기.
어묵 두장 꺼내 채 썰어 준비해두고
김치도 한주먹 썰어 두기.
우동의 필수 소스, 쯔유로 국물 만들기.
비율로 따지기는 어려워 그냥 간 보고 대충 맞춘다.
김치 넣고 어묵 넣고 팔팔 끓인 후
우동사리 넣고 한번 끓이기
이때 간 보고 부족하면 간장으로 살짝 간하기.
(채 썬 파 넣어준다) 완성이다.
에어프라이어에 만두 돌려주고
채 썬 양배추에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 같이 먹기.
매인 메뉴 : 갈비찜(엄마밥상)
역시 엄마밥상은 다 맛있다.
5월 마지막 주는 대전에서 보내게 돼서
다음 주 주간 밥상은 엄마밥상이다.
대신 난 설거지 담당 ㅋㅋㅋ
내가 아무리 신경 써도 엄마 맛이 안나는 계란말이, 최고!
대충 무쳐도 맛있는 오이무침.
다 맛있다. 행복한 저녁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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