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만들기 쉬운 요리 - 스팸 마요 덮밥
간단하게 해 먹기 좋아서
자주 해 먹는 요리 중 하나는 덮밥이다.
자취생이 해 먹기에도 안성맞춤!
든든하고 맛있게 먹기 좋은 덮밥 중 하나는
스팸을 활용한 마요 덮밥이다-
언제나 든든한 재료 ㅋㅋㅋ
준비물
스팸 200g 1캔
달걀 1개
양배추 1/4통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2인분 기준)
가공햄을 좀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끓는 물에 한 번 데치기!
사실 귀찮아서 건너뛰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조카도 먹을 거라서 1분 정도 데쳤다.
데친 스팸을 작게 깍둑썰기 했다.
길게 잘라서 올려도 되지만,
섞어 비벼 먹기 편하게 작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면 된다.
후다닥 달걀 스크램블 해준다.
(간은 따로 안 했다)
귀찮으면 패스!
나도 평소에는 스크램블은 안 했는데,
이번에는 색깔내기용으로 시도해봤다.
확실히 색감이 살아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1. 스팸은 깍둑썰기해서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프라이팬에-)
깍둑썰기가 귀찮다면 길쭉하게 잘라서 앞뒤로 구워준다.
2. 양배추 채썰기.
무언가 씹히는 야채가 있는 게 좋아서 양배추 활용한다.
양배추가 없다면 다른 대체 야채로 하거나,
없으면 이것도 패스-
(김치 있으면 충분하다)
3. 달걀 스크램블 하기.
달걀 하나면 충분하지만, 없다면 패스해도 무관.
4. 밥 위에 재료 올리고 소스 뿌리면 완성.
비벼 먹자-
달걀은 보기 좋아 겉으로 둘러줬다. ㅋㅋ
양배추는 한 줌 집어서 한쪽으로 올리고,
가운데에 스팸 조각 올려준다.
데쳤어도 원래 짜서,
밥 양에 맞춰서 적당히 넣어준다.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뿌려주면 완성이다.
마요네즈는 고소하고,
데리야끼 소스는 달달하고,
스팸은 짭잘하고-
맛의 조화가 완벽하다 ㅋㅋ
푸짐하게 담아낸 스팸 마요 덮밥.
덮밥으로 해먹는 재료는 무궁무진한 데다-
워낙에 한그릇 요리를 좋아해서,
앞으로 덮밥 요리를 자주 기록해야지:)
오랜만에 먹는 스팸 마요 덮밥이라
더 맛있게 먹은 멍멍군덕에 기분이 좋다-
'스모리 일상 > 밥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밥상(9.7~9.13) (2) | 2020.09.18 |
---|---|
주간밥상(8.24~8.30) - 행복한 일상밥상이야기 (2) | 2020.09.02 |
주간밥상(8.17~8.23) - 일상밥상이야기 (0) | 2020.08.31 |
주간밥상(8.10~8.16) - 골고루 사먹은 일상밥상 (6) | 2020.08.17 |
주간밥상(8.3~8.9) - 외식이 많은 한 주 (2) | 202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