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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전자파 없는 전기매트 준비 (유니온전기요) 겨울맞이 따뜻한 전기장판 준비 (유니온 전기요) 겨울 필수품! 난방이 꼭 필요한 겨울에는 여러 가지 난방용품을 사용한다. 우리 집은 가스보일러만 사용했었는데,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비용 대비 난방효과는 너무 떨어져서 따뜻하게 보낸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래서 올해 사 본 전기 매트. 인체감지가 가능한 인공지능 프리미엄 전기 매트다. 구매처 :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금액: 38,900원 같은 제품을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봤었는데 톡딜에서 제일 저렴하게 올라와서 구매했다. 구매 당시 자전거 문양의 소형(싱글)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도착한 제품을 보니 무늬가 하나도 없다. 게다가 박스 포장이 제품 박스에 그대로 송장이 붙어서 배송됐다. 구매 옵션에도 없는 무늬 없는 전기매트. (반품 제품을 다시 보낸..
주간밥상(11.16~11.22) 밥상 재료비(+쟁여템) 볶음 깨 5,890원 순두부찌개 3입 3,590원 굴소스 4,990원 의성마늘 프랑크 3,990원 참깨소스 2,980원 신라면 건면 3,380원 총 24,820원 일주일 저녁 식비 월11,700 + 화23,300 + 목9,400 + 금2,290 + 토26,500 = 73,190원 식비를 조절하고자 했는데, 저번 주 보다도 더 나온 식비- 허허허허 아직 습관이 안되서 그런지 어렵다. 꾸준히 노력해보자- 매인 메뉴 : 롯데리아 새우버거 식비 : 11,700원 배민이나 요기요를 자주 구경하곤 한다. 그러다 월요일 하루만! 요기요에서 롯데리아 4,000원 할인 쿠폰을 발견. 그래서 멍멍군에게 저녁으로 햄버거 먹자 했더니 콜! 나는 새우버거 세트, 멍멍군은 와규 에디션 세트. 즉시 할인 1..
푸짐한 소갈비짬뽕에 반한 중식당 이가원 푸짐한 소갈비 짬뽕에 반한 중식당 이가원 자주 가던 중식당이 있었는데, 멍멍군이 이가원에서 먹어보더니 맛있었다면서 새로운 곳으로 날 안내했다. 그렇다면 기꺼이! 이가원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안로 970 1층 (상신리 632) 031-8059-5330 영업시간 -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토,일은 15:00~16:00) 라스트 오더 20:30 * 주차 가능 * (넉넉함)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소갈비짬뽕 곱빼기 1그릇 12,000원 탕수육 소 15,000원 부족하면 공기밥 시키기로 하고- 주문을 하고 나면 반찬이 세팅이 된다. 단무지, 김치, 간장. 단출하다- 매장 내 분위기다. 룸 형태의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가족단위 손님들도, 혼자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
여의도단풍구경, 자동세차, 계란반미, 빼빼로 11월 초, 친구들과 모임으로 여의도를 향했다. 가는 길 단풍나무가 너무 이쁘다. 길게 쭉쭉 뻗은 키가 큰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냥 지나가기가 아쉬워서 잠시 멈춰서서 구경했다. 사진도 찍고- 전날까지만 해도 엄청 추웠는데, 1년만에 만나는 모임인걸 아는지- 날씨가 엄청 따뜻했다. 그래서 걸어가는 길이 좋았다. 사람도 없고- 기분 좋다 :) 친구에게 얻어온 다육식물. 신경도 많이 못썼는데, 꽃이 폈다. 초보중에서도 왕초보인데, 집에서 꽃피우기 어려운 다육식물이 꽃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 자신감이 생길 거 같은 기분!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꽃핀 다육이를 가져다가 수정해보라고 했다. 수정까지 했으니 기다려봐야지. 주유를 하고, 자동세차를 했다. 차를 타는 날보다 세워두는 날이 더 많아서인지 먼지가 잔뜩이..
주간밥상(11.9~11.15) - 식비 조절 노력 중 밥상 재료비 (+ 쟁여템) 양파 3,880원 일주일 저녁 식비 28,000 + 11,060 + 13,480 =52,540원 역시 외식을 하게 되면 식비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그렇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외식을 해야 메뉴 고민도 덜하다. 그래도 저번 주보다는 덜 나왔으니, 만족스러운 날- 담주에는 저녁밥상 모두 해먹기로 결심! 해보자:) 매인 메뉴 : 오징어볶음 식비 : 0원 홈쇼핑에서 사두었던 오징어 마지막팩. (한 팩에 두마리 들어있다.) 미리 해동시켜서 물에 한번 행궈서 먹기 좋게 썰어 미림에 재어둔다. 고추가루, 간장, 매실액, 설탕, 마늘, 참기름. 채썬 파까지 넣어서 30분 정도 둔다. 그리고 센불에 호로록 빨리 볶아내면 완성. 일요일에 먹고 남은 전, 김, 단무지 내어 밥 비벼 먹으면 굿굿!..
코로나시대 적합한 모임장소 추천. 파티룸 (선셋인여의도) 코로나 시대 적합한 모임 장소 추천. 파티룸 (선셋인 여의도) 코로나로 인해 계속 못 보다가 올해 처음, 8월에 모이기로 했었는데-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다시 취소했다.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했는데, 거리두기가 1단계가 되면서 우리 모임을 다시 추진했다. 8월에 모이기로 했던 파티룸에서 다시 만나기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시설은 좀 꺼려지다 보니, 우리들끼리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장소로 선정- 플러스, 탁 트인 한강뷰까지 볼 수 있는 파티룸이 제격이다. 앞으로 보이는 한강뷰. 보는 것만으로 시원함을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겠지. 사람들이 한강뷰를 외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너무 좋더라- 창문 밖으로 보이는 게 건물이 아니라 한강이라서 좋다. 방음이 제대로 갖춰져 있다. 파티룸인 ..
옥상 캠핑하며 숯불구이, 할로윈 블루문 구경 벌써 보름이나 지났다. 늦게나마 기록을 남기는 건, 그 당시의 기억이 너무 행복했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목살이 진짜 맛있었다! 삼겹살보다 더 맛있었던 숯불구이 목살- 이제 숯불구이에는 목살로 먹어야겠다 생각했을 정도. 동생과 함께 카크닉 갈 곳을 찾아 길을 나섰다가, 빠뜨리고 간 게 많아 결국 다시 돌아와서 옥상으로 올라간 거다. 매트 깔고, 숯불 붙여서 고기 굽고, 김치, 쌈채소 준비해서 간단하게 한상 차렸다. 빠지면 섭섭한 청하 곁들이니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 날씨도 우리의 옥상 캠핑을 도와줬는지 바람이 거의 없어서 완벽했다! 두툼하게 점퍼를 챙겨 입었는데 춥지 않았다. 바람 때문에 숯불이 날리는 일도 없었고 말이다. 열 일하는 멍멍군. 고기 굽는 일은 멍멍군이 다 했다. 알맞게 구워줘서 만족스..
쌀쌀한 날씨에는 얼큰한 국물이 맛있는 이화수육개장 쌀쌀한 날씨에는 얼큰한 국물이 맛있는 이화수 육개장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때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면이라면, 겨울에는 따뜻한 육개장! 육개장은 조선시대 대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복날에 임금들이 육개장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고-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육개장을 일제강점기 때에 대구에서 시작되었을 거라고 추측한다. (출처 나무위키) 육개장은 고사리, 토란대, 숙주, 소고기 등을 넣고 고루가루를 넣게 빨갛게 국물을 낸다. 내가 생각하는 육개장도 야채가 가득 들어가 푹 끓여진 빨간 국물의 얼큰한 맛이다. 국물요리를 생각하다가 가까운 곳의 육개장 집이 생각나 방문하게 된 곳, 이화수 전통 육개장. 조용한 분위기의 매장이다. 말소리보다는 식사하는 소리가 더 컸던 식당. 그래서인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