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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밥상(10.5~10.11) - 2인 밥상 매인 메뉴 : 순두부찌개 요즘 먹고 싶다는 메뉴는 전부 국물인 멍멍군. 순두부찌개 얘기를 해서 매인은 찌개다.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에 물 200ml 부어 재료 넣고 끓여내면 완성. 세상 간단한 레시피다 ㅋㅋ 밑반찬이 많아서 행복하다. 감자채 볶음, 취나물무침, 김치. 게다가 단백질은 책임져 줄 오징어채 볶음과 새우 멸치볶음. 김까지 있으니 너무 좋다. 김이랑 김치만 있어도 한끼 맛있게 먹는 1인. ㅋㅋㅋㅋㅋㅋ 매인 메뉴 : 오뚜기 채황라면 멍멍군의 회식으로 혼밥이라 간단하게 먹은 라면. 챙겨보는 브이로거가 먹는 거 보고 샀다. 후레이크로 야채가 가득한 채황라면. 끓이면서 나는 냄새는 흡사 스낵면 느낌. 국물 색깔도 비슷하다. 맵지 않고 깔끔한 스낵면 비슷한 느낌이다. 10가지 야채가 들어간 라면이라고- ..
간단브런치, 나들이가기좋은날, 맛있는엄마밥 한글날 아침. 추석 때 대전에 못 가봐서 이번 주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은 간단하게 프렌치토스트. 달걀 2개 풀고, 우유 조금, 설탕, 소금 넣고 쒜낏쒜낏. 달걀물에 식빵 담가서 촉촉하게 앞뒤로 스며들게 5분 정도 놔두고, 프라이팬 달궜다. 기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과일도 올리고, 파우더도 뿌려주면 좋겠지만. 메이플 시럽만 뿌려서 냠냠. 처음 먹어보는 샤인 머스켓. 와우, 신맛은 없고 달달하니 맛있다. 이게 과일인가 사탕인가. ㅋㅋㅋㅋㅋ 내 돈 주고 사 먹기에는 너무 비싸니 선물용으로 딱! 대전 가는 길. 그래도 일찍 출발한다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었는지, 연휴가 길어서 인지. 이미 차는 밀리기 시작했다. 다들 놀러 가나요? 그래도 방역은 철저하게-!! 그 와중에 하늘은 왜 이렇게 ..
다담 순두부찌개양념으로 간편하게- 다담 순두부찌개양념으로 간편하게- 요리하기 참 편한 요즘, 양념장만 있으면 맛있는 찌개를 만들 수 있어서 자주 활용하는 아이템이다. 순두부찌개를 직접 해 먹어 봤는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라서- 다담 양념장을 이용해봤는데, 세상 간편! 편하고 쉽게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먹을 수 있다. 다담 바지락 순두부찌개 양념 1팩 140g 3~4인용. 유통기한은 9개월정도로 넉넉한 편. 가격은 마트에서 할인해서 1,290원. 준비물 다담 순두부찌개양념 1팩 순두부 1팩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파 1개 달걀 1개 고추가루, 마늘 3알 (1큰술) (기준 2인분) 1. 소스와 물 200ml를 넣어 센 불로 끓여준다. 냄비에 소스를 먼저 부어주고, 물은 양념 봉투를 이용해 넣어준다. 양념 봉투 뒤에 200ml가 표시..
주간밥상(9.29~10.4) - 추석과 함께 일상밥상 매인 메뉴 : 순두부찌개 사다 놓은 순두부 유통기한이 간당간당. 그 래서 저녁은 순두부찌개 ㅋㅋ 양파랑 애호박 깍둑썰기 하고, 파 한 개 어슷썰기 해서 준비. 다담 순두부찌개 소스 넣어서 끓으면 애호박, 양파 넣고 한번 더 끓인다. 그리고 순두부 반 쪼개서 넣어 양념이 배이게 저어주고, 달걀 1개, 썬 파 넣어 한번 끓으면 완성이다. 순두부찌개 있으면 반찬은 잘 안 먹어서 간단히. 매인 메뉴 : 옛날 돈가스 수요일에는 차례음식 준비해야 해서, 퇴근하는 멍멍군과 바로 마트로 갔다. 미리 저녁을 먹고 장을 보기로 해서, 푸드코트에서 돈가스 한 그릇 뚝딱. 밖에서 돈가스를 먹으려면 항상 홈플러스에 있는 푸드코트로 온다. 그나마 여기가 제일 괜찮은 맛. 이번에는 고기도 더 두툼해서 아주 만족!! 장 볼 때에는 ..
초밥생각날 때마다 가는 단골집 스시영 초밥 생각날 때마다 가는 단골집 스시영 가끔 외식을 하곤 하는데, 우리의 외식 메뉴는 정해져 있다. 그중 한 곳이 초밥 전문점 스시영. 오래간만에 다시 외식 메뉴로 정했다. 스시영 향남 2 지구점 전화 : 031-353-0533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하길로 298번 길 7-13 (하길리 1472-5) * 지역화폐 가맹점 * 스시영 내부. 좀 이른 시간에 가면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때에는 배달 주문이 더 많은 거 같다. 식사하는 동안 자주 주문이 들어오는 걸 보면.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 심심한 장국이 좋다. 요즘 방문할 때 받는 서비스다. 회무침. 튀김가루, 초장까지 잘 섞어 먹으면 굿. 언젠가부터 서비스를 주시는데, 생각해 주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1M 초밥세트. 길이..
맛없는 딱딱한 복숭아로 복숭아조림 만들기 맛없는 딱딱한 복숭아로 복숭아 조림 만들기 동생이 가져다준 복숭아다. 맛이 없으니 조림 만들어 먹으라고- 2주나 지난 다음에야 부랴부랴 준비했다. 물러버린 건 버리고 3개는 멀쩡했다. (조금 더 놔뒀으면 다 버릴 뻔..ㅠㅠ) 복숭아 효능 비타민 A, C가 많고, 유기산, 섬유소,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도 좋고,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복숭아 보관방법 온도가 포인트!! 백도는 8~10도 황도는 3~5도 백도는 더 낮은 온도에서 저장하면 과즙이 감소해 맛이 없어진다. 8~10도로 보관을 하면 일주일에서 보름정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황도의 보관 온도는 더 낮아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게다가 저장 기간도..
추석 차례 음식 준비, 옥상에서 고기구우며 마무리 올해 1월, 새해라서 마음 굳게 다짐하며 세운 계획들이 가득한데,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해는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또, 어김없이 돌아온 추석이다. 멍멍군 퇴근 시간 맞춰서 추석 차례 음식 장 보러 마트 다녀왔다. 형님(멍멍군 누나)이 과일과 고기는 사 오시겠다 해서 다 빼고 장을 봤는데도 10만원은 우습게 넘어간다. 물가가 무섭다. [나도 호칭을 좀 더 편하게 바꿔 언니라고 부르고 싶은데, 입에 붙어버린 형님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네] 본격적인 명절의 시작, 30일. 수요일! 늦잠 자고 싶었는데 습관이 무섭다고, 눈은 왜 그렇게 일찍 떠지는지.. 결국 털고 일어나 커피 한잔, 토스트 하나 해 먹고 시작! 전부터 부치기. 새우전, 동그랑땡, 애호박전. 비닐봉투에 부침가루 넣어 섞어주고, 계란 ..
주간밥상(9.21~9.27) - 2인 밥상이야기 매인 메뉴 : 열무 물비냉 사두었던 마지막 송주 불냉면- 이제 여름이 다 갔으니, 남은 냉면 꺼내 저녁상으로 내었다. 냉면 면은 물에 한번 헹궈 풀어서 뜨거운 물에 1~2분 정도 삶아낸다. 후다닥 찬물에 헹궈 얼음 가득 올려 냉기 유지. 지단은 계란 3알 풀어서 얇게 부쳐냈다. 냉면 면 돌돌 말아서 그릇에 담고, 열무김치 적당히 올려준다. 김치 좋아하는 멍멍군에게는 푸짐하게- 나는 먹기 좋게 적당히- 그 옆으로 계란지단 올리면 고명은 끝. 냉면육수는 반반 나눠 담고, 송주 불냉면 소스도 뿌려주고, 마무리로 깨 많이 뿌리면 완성. 송주불냉면 물 비빔. 냉면만으로 아쉬우니 비비고 만두도 같이. 굿. 매인 메뉴 : 참치김치찌개 월요일에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고 했던 멍멍군. 그래서 저녁은 김치찌개로 당첨!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