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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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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여행]퀸빅토리아 마켓 구경가다 퀸빅토리아 마켓 구경가다 2017.09.03. 한참을 걸어 시티에 있는 쇼핑센터로 와서 스시로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딱히 먹고싶은 메뉴가 없어 푸드코트를 두바퀴는 돌아다녔었다. 저 앞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퀸빅토리아마켓이다. 멜버른은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이다. 시드니에서 출발할때부터 그닥 좋았던 날씨는 아니지만, 멜버른 도착하니 바람이 많이 불며 춥더니 좀 있으니 비가 막 내린다.. 그치는가 싶어 다시 걸으면 또 비가 내린다. 하루에 4계절을 느낄수 있는 도시가 멜버른이라더니 그말이 정말 딱 맞다. 멜버른에 오면 당연 들려야하는 여행코스중 하나인, '퀸빅토리아마켓'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여행자들이 정말 많더라. 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저 위에서 부터 쭉- 구경하기로 했다. 옷가지,..
[멜버른여행]멜번, 스카이버스타고 시티가기 멜버른공항에서 스카이버스타고 시티가기 2017.09.03. 새벽에 일어나 시드니 공항으로 갈 준비를 했다. 6시에 콜택시를 불러놔 시간 맞춰서 나왔다. 이른 시간이라서 차가 안밀려 일찍 도착했다. 30~40분정도 걸렸다. (집이 멀다) 타이거에어(tigerair) 항공을 왕복으로 예매했다. 시드니(SYD) - 멜버른툴라마린(MEL)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서 티켓 예매를 했다. 다른 항공사에 비해 타이거에어가 저렴하더라. 도착해서, 우린 셀프체크인으로 간단하게 했다. 예약번호로 검색을 하니 해당 항공편이 똭!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다음으로- 예약한 거랑 맞는지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기면 체크인 완료! 보딩게이트랑 보딩타임을 안내해주니, 늦지않게 가면 된다. 이렇게 티켓이 발권됐다. 많은 사람들이 ..
[시드니여행]본다이만큼이나 인기많은 맨리비치 시드니 도장깨기, 맨리비치 2017.09.11. 서큘러키역(Circular Quay)에서 내려 페리를 타면 맨리비치로 갈 수 있다. 서큘러키(Circular Quay Wharf) - 맨리(Manly Wharf) 우리는 워프(Wharf)3번에서 탔다. 바로 갈 수 있는 직행 페리다. 어플 TripView Lite를 다운받으면 트레인,버스, 페리. 대중교통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이라서 한산하게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지금도 그런제도가 유지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중 8번이상 트레인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그 다음부터는 반값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고 일요일에는 2.5불(금액은 확실하지않지만 고정금액이다)이면 페리 또한 거리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들이 나들이로 많이 다닌다. 맨리..
[시드니여행]말로만 듣던 블루마운틴, 드디어 가다! 말로만 듣던 블루마운틴, 드디어 가다! 2017.09.09 시드니에서는 좀 거리가 있어서 일찍부터 서둘렀다. 트레인타기 전에 잠시 스트라스필드에 들려 (한국인들은 스트라스필드를 스트라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스트라라는 다른 곳이 있는줄 알았더랬지) 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사고 커피한잔을 하며 트레인을 기다렸다. 우린 블랙타운역에서 내려 갈아탔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트레인은 의자가 좀 다르다. 더 편하고 머리까지 기댈 수 있게 등받이가 길다. 기차 특유의 캐캐묵은 냄새가 난다.. 블루마운틴을 가기 위해서 카툼바역에서 내리면 된다. 보통은 에코포인트와 세자매봉을 보러가기위해 이곳으로 온다. 이용방법 센트럴(Central) - 카툼바(Katoomba) : BMT(기차라인)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 ..
[시드니여행]가까운 본다이비치 나들이 가까운 본다이비치 나들이 2017.08.29. 집에서 간식을 챙겨 시티로 향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유명한 본다이비치로 나들이를 위해. 본다이비치가지 가려면 센트럴역이나 타운홀역에서 본다이정션까지 가는 트레인을 이용하면 된다. 본다이정션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비치까지 쭉~ 들어가야한다. 본다이정션이 종점이기에 모두 함께 내리니 모르면 사람들을 따라 나가면 가는길이 나온다. 시티에서 일하는 남편친구 가게에 들러 (손맛이 아주 좋다) 김밥을 샀다. 도착하자마자 김밥으로 요기를 할 참이다. 이렇게 잔디밭 테이블하나 잡아서 식사부터 시작했다. 멀리 보이는 깊은 바다와 파란 하늘까지 아름답다. 지금도 그렇게나 호주 하늘이 그립다. (이 얘기를 몇번이나 더 하게 될 것 같다) 겨울이 다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비치에..
[호주/시드니여행]록스마켓 구경하고 팬케이크맛집을 가다 록스마켓 구경하고 팬케이크맛집을 가다 2017.08.26. 시드니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곳인 록스를 다녀왔다. 작년 초에 아는 언니와 같이 록스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같이 맥주와 맛있는 브런치 맥주를 먹었던게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멍멍군과 함께다. 도착하자마자 파란하늘이 너무 이뻐 사진으로 남겼다. 모두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제일 그리운게 호주의 하늘이란다. 나도 그말에 동의하게 될 거같다. Nurses Walk 거리를 걸어나왔다. 누군가 사연있는 거리인거 같았는데, 영어라서 읽어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거리 느낌은 사진찍기 좋다. 거리안에는 패션관련 매장과 카페 등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도 한장씩 사진으로 남겨본다. 역시 나는 눈을 감았다. 언제쯤 눈을 뜨고 사진을 찍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