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여행]본다이만큼이나 인기많은 맨리비치 시드니 도장깨기, 맨리비치 2017.09.11. 서큘러키역(Circular Quay)에서 내려 페리를 타면 맨리비치로 갈 수 있다. 서큘러키(Circular Quay Wharf) - 맨리(Manly Wharf) 우리는 워프(Wharf)3번에서 탔다. 바로 갈 수 있는 직행 페리다. 어플 TripView Lite를 다운받으면 트레인,버스, 페리. 대중교통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이라서 한산하게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었다. 지금도 그런제도가 유지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중 8번이상 트레인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그 다음부터는 반값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고 일요일에는 2.5불(금액은 확실하지않지만 고정금액이다)이면 페리 또한 거리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들이 나들이로 많이 다닌다. 맨리.. 블루마운틴 보고 카툼바스트릿카페에서 블루마운틴 보고 카툼바 카페에서 2017.09.09 에코포인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뒤, 우리는 천천히 카툼바역을 향해 다시 걸었다. 파란하늘도 구경하며. 이렇게 대문에 포인트를 주고, 강아지모형이 집을 지키고 있었지.. 호주 집들은 그들만의 스타일로 한껏 꾸며놓아 지나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그렇게 다시 20분정도를 다시 걸어와 카툼바역 주변에서 카페하나를 골라 들어갔다. 역사가 있는 카페인거 같다. 손때가 묻은 테이블과 의자, 분위기 간간히 앉아있는 손님들. 커피만 한잔씩 하려고 했지만, 얼굴에 계속 미소를 머금고 계신 주인아저씨가 추천해준 비스켓을 주문했다. 기분 좋게 하는 따뜻한 미소였다. :) 그늘없는 길을 걸어온 탓에 나는 좀 시원하게 아포가토 한잔, 멍멍군은 롱블랙. 맛은 괜찮았다.. [시드니여행]말로만 듣던 블루마운틴, 드디어 가다! 말로만 듣던 블루마운틴, 드디어 가다! 2017.09.09 시드니에서는 좀 거리가 있어서 일찍부터 서둘렀다. 트레인타기 전에 잠시 스트라스필드에 들려 (한국인들은 스트라스필드를 스트라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스트라라는 다른 곳이 있는줄 알았더랬지) 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사고 커피한잔을 하며 트레인을 기다렸다. 우린 블랙타운역에서 내려 갈아탔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트레인은 의자가 좀 다르다. 더 편하고 머리까지 기댈 수 있게 등받이가 길다. 기차 특유의 캐캐묵은 냄새가 난다.. 블루마운틴을 가기 위해서 카툼바역에서 내리면 된다. 보통은 에코포인트와 세자매봉을 보러가기위해 이곳으로 온다. 이용방법 센트럴(Central) - 카툼바(Katoomba) : BMT(기차라인)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 .. [시드니여행]가까운 본다이비치 나들이 가까운 본다이비치 나들이 2017.08.29. 집에서 간식을 챙겨 시티로 향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유명한 본다이비치로 나들이를 위해. 본다이비치가지 가려면 센트럴역이나 타운홀역에서 본다이정션까지 가는 트레인을 이용하면 된다. 본다이정션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비치까지 쭉~ 들어가야한다. 본다이정션이 종점이기에 모두 함께 내리니 모르면 사람들을 따라 나가면 가는길이 나온다. 시티에서 일하는 남편친구 가게에 들러 (손맛이 아주 좋다) 김밥을 샀다. 도착하자마자 김밥으로 요기를 할 참이다. 이렇게 잔디밭 테이블하나 잡아서 식사부터 시작했다. 멀리 보이는 깊은 바다와 파란 하늘까지 아름답다. 지금도 그렇게나 호주 하늘이 그립다. (이 얘기를 몇번이나 더 하게 될 것 같다) 겨울이 다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비치에.. [호주/시드니여행]록스마켓 구경하고 팬케이크맛집을 가다 록스마켓 구경하고 팬케이크맛집을 가다 2017.08.26. 시드니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곳인 록스를 다녀왔다. 작년 초에 아는 언니와 같이 록스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같이 맥주와 맛있는 브런치 맥주를 먹었던게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멍멍군과 함께다. 도착하자마자 파란하늘이 너무 이뻐 사진으로 남겼다. 모두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제일 그리운게 호주의 하늘이란다. 나도 그말에 동의하게 될 거같다. Nurses Walk 거리를 걸어나왔다. 누군가 사연있는 거리인거 같았는데, 영어라서 읽어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거리 느낌은 사진찍기 좋다. 거리안에는 패션관련 매장과 카페 등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도 한장씩 사진으로 남겨본다. 역시 나는 눈을 감았다. 언제쯤 눈을 뜨고 사진을 찍을 수 .. 인천공항 근처 호텔휴에서 하루를 보내다 인천공항 근처 호텔휴에서 하루를 보내다 우리의 신혼여행지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다! 패키지 상품이라 비행기시간이 일요일 오후로 잡혀있어서 꼬박 24시간이 붕 떠버려서 전날에 미리 인천공항 근처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 멍멍군이 별견한 호텔휴! 허니문 패키지로 예약이 가능하고, 패키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무료 주차 서비스가 되는게 마음에 들었다! 어짜피 인천공항에 주차를 해도 만만찮은 주차비가 예상되는데.. 여기에서 일주일 정도는 거뜬히 무료주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가성비로 따지면 만족스러운 가격이다 체크인 중인 멍멍군 우린 메리골드 허니문 패키지로 예약을 해뒀다 찾아올때 입구를 한참 찾았다 주차장 입구는 또 어찌나 좁은지 잘못했다가 죄다 긁어먹을거같다 주차장 들어가고 나올때는 조심하자.. 2015.06.13 결혼식 :: 인생 최대 이벤트♡ 2015.06.13 결혼식 :: 인생 최대 이벤트♡ 내가 유부녀가 됐다! 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생겼다 ㅋㅋ 결혼식이 있기 전까지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로 나날이 짜증이 늘어나고 신경이 곤두서서 그 짜증을 다 받아주느라 멍멍군이 참 힘들어 했었지- 그런데도 시간은 참 잘 가더라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결혼식날! 결혼식 당일, 아침 일찍 분바르기에 갔다 나는 메이크업을 받을테니 너는 사직을 찍어라 ㅋㅋ 카메라를 멍멍군에게 맡기며 사진을 찍으라 했더니 저렇게 셀카 삼매경이다 당진까지 가야되서 혼주 메이크업을 먼저 시작했다 버스를 대절했기에 엄마가 더 빨리 가셔야 했다 어느새 내가 변신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눈두덩이가 퉁퉁 부었다 ㅠㅠ 나쁜 모기녀석이 때 맞춰 물고 갔다 다행이 티안나.. 홈앤쇼핑에서 구매한 톡젤네일 개봉기 홈앤쇼핑에서 구매한 톡젤네일 개봉기 막상 사두면 자주 하지는 않지만 보고있으면 너무 갖고 싶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혼을 앞둔 나에게 선물을 한다고 생각하고 질렀다 이런식이지 ㅋㅋㅋㅋㅋ 박스가 참 마음에 든다 개봉을 해서 제품상태를 확인해야지- 박스 개봉도 못하게 하는 저 스티커 문구는 멍미?! 송송 꽂혀있는 저 젤네일들 ㅋㅋㅋ 왠지 귀엽다 ▲ 톡젤네일 제품구성 램프 + 젤네일 신상컬러5종 + 베스트컬러3종 + 펄글리터3종 + 아트글리터4종 추가 구성품 베이스젤 + 탑젤 + 젤리무버 + 젤네일전용 악세사리 5종 우선 램프부터 뜯어봤다 충전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많다 충전식 무선 램프이니 사용하기 편할거같긴하다 설명서와 함께 간단한 구성이다 램프에 불이 들어오는 걸로 확인이 가능하다 깜빡하고 사진으로 남기진 .. 이전 1 ··· 31 32 33 34 35 36 다음